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임금 인상과 인력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22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들에게는 온갖 혜택을 주면서 노동자들에게는 임금을 동결하고 인력을 감축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2023년 공무원 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영천 등 도내 6곳에서 ‘경북 일주일 살기’ 관광 상품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각 시·군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친환경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도 돕는다. 또 '쉼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
5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 폭이 축소되고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5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여신은 4월 1조2581억원에서 5월 1조8008억원
대구 달성군의 정수사업소에서 정화조를 청소하다가 사이안화수소 중독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3명(외주업체 직원 1명, 공무원 2명) 중 1명이 숨지고 나머지 2명은 중태에 빠졌다.중태인 공무원 2명은 숨진 A(60대)씨를 구조하러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대구소방본부에
대구시는 도시철도 순환선 경제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트램(노선 전철)의 실제 사업비가 예상 사업비를 훨씬 초과하고 막대한 교통혼잡비용 등을 고려하면 트램 건설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대구시 관계자들이 안동시장과 만나 안동댐, 임하댐 원수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환경시민단체가 안동댐에 쌓인 중금속 실태 파악을 촉구했다.대구환경운동연합과 안동환경운동연합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안동댐은 지금 카드뮴, 비소, 납, 아연 등의 각종 치명적 발암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영덕황금은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다시 On 영덕황금은어, On 몸으로 즐기자!’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형 그늘막 무대에서 색소폰 앙상블, 주제별 버스킹 공연, 마
CV14일 오전 10시1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작업자 3명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다른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주 국민체육센터 계약직 수영 강사가 관리자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센터에 수년간 근무하다 최근 퇴사한 수영 강사 A씨는 “B관리자의 사적 감정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근무 중에는 불이익을 당할까 봐 퇴사 후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
경북 포항 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촉발지진 원인 제공자 구속과 고장난 심부지진계 정상화, 지진연구센터 신속 착공 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범대위는 이날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돼 5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촉발지진 원인 제공자에 대
교수 공개 채용시 제자에게 유리하도록 심사기준을 변경해 채용한 혐의로 경북대학교 국악학과장 등 교수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13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북대학교 국악학과장 A(49)씨와 국악학과 교수 B(64)씨를 구속기소하
대구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상정되자 시민단체가 반기고 나섰다.13일 대구참여연대는 논평을 내고 "단체는 지금까지 시장이 임명하는 독임제 감사관제에서 합의제 감사위원회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해왔다"며 "단체가 요구한 주요 내용이 포함된 이번
대구·경북의 도시화 면적은 전체 면적의 3.6%이지만 인구의 82.8%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는 2015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대구·경북 도시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경북 도시화 권역 면적은 전체의 3.6%, 인구
한센인 정착촌 인접 약국과 병원의 운영이 어렵게 되자 의료생협을 설립해 불법으로 의료기관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명의를 빌려주고 대가를 받은 의사와 약사에게도 유죄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특정
전국노래자랑 ‘경주편’ 예선에 350명이 몰리는 등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열린 예선에서 200여 팀 350여 명이 치열한 경연을 벌여 15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본선 녹화는 오는 12일 오후 4시 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