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설날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3분께 부산의 한 호텔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5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청소 중이던 호텔 직원이
해운대수목원에 대표적 향토기업 파나시아가 2억원을 기부, ‘파나시아 탄소중립 숲’을 조성한다.부산시는 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파나시아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이민걸 전무를 비롯한 관
2월부터 부산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교통사고, 화재 등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부산시는 화재, 붕괴 등의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1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부산광역시 시민안전보험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역대 하루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42명이 추가돼 누적 3만3651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지난 28일(821명) 기록한 역대 하루 최다 감염 규모를 또다시 갈아치운
부산시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지방공무원 199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부산시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계획에 따라 부산시는 행정직 9급 917명과 사회복지직 9급 287명, 간호직 8급 114명 등 전체 25
부산 지역 기초의원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입당했다.국민의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선거사무소에서 장강식 부산진구의회 의장, 배인한 전 부산 동구의회 의장 등의 입당식을 진행했다.장 의장은 "가장 신사이고, 가장 정치 지도자로 역할을 잘하실 분이
부산 연제구의 통장이 구청에서 받은 통장수당을 26년째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27일 연제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거제2동 11통장 정재순(68)씨가 저소득 청년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부했다.1997년부터 통장을 맡고 있는 정씨는
"우리는 부마민주항쟁 진상조사보고서의 역사 왜곡을 규탄한다."10.16부마항쟁연구소는 25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인 부마항쟁진상규명위원회의 역사 왜곡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7일 위원회 홈페이지에 부마민주항쟁 진상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부산 내 프리랜서 10명 중 1명꼴로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부산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산지역 5개 분야 프리랜서 305명 중 52.5%가 소득이 줄었다.이들의 소득은 2019년 월 평균 152만원에서 20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1개월 만에 300명대로 진입했다.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22명이나 추가돼 누적 2만9855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지난해 12월26일(371명) 이후 약 1개월 만에 300명대를 기
부산해양경찰서는 저수심 및 위험해역의 방제작업 효율 향상을 위해 원거리에서 조종이 가능한 무인방제정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무인정은 방제정과 경비함정의 접근이 어려운 저수심(1m) 해역이나 선박 밀집지역에서 원격제어를 통
출입문을 닫은 채 몰래 영업을 했다가 경찰에 단속된 부산의 한 노래주점이 약 1주일 만에 또다시 불법 영업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24분께 부산진구의 한 노래주점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11년 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와 선원 21명을 완벽하게 구출해 대한민국 해군의 용맹함을 떨친 아덴만의 영웅들이 다시 모였다.해군작전사령부는 21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작전기지 대강당에서 '아덴만 여명작전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에 대한 청문회가 20일 비공개로 열렸다.부산대는 조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후속 절차로 청문회가 이날 열렸다고 밝혔다.청문은 당사자 등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하는 절차다.시간,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함유한 '정력 사탕'을 해외에서 불법 제조한 뒤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업자들이 세관에 적발됐다.부산세관은 20일 관세법,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세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