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대전·세종지역 통일교육 사업을 이끌 협의회가 7일 출범했다.통일교육 협의회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출범식은 충남 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백범통일 연구소, 충남 통일교육위원회 등이 주관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충남 통일교육센터
자율 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50대 교수에 대한 항소심이 접수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린다.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손현찬)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 1
충남 천안시의회는 6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재외동포청 천안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천안의 역사적·지리적 당위성을 바탕으로 6월 신설되는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을 책임질 ‘재외동포청’
산림청은 6일 송홧가루에서 허용기준치 36배 농도의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지역 시민단체 자료를 인용한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 "송홧가루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치 조사 대상도 아니며 해당 자료는 잔류 농약의 농도와 양을 혼동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산림청은 이날 설명자료를
가정폭력을 저질러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도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조영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보복살인),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4명이 우리 법원에 낸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 압류 현금화 명령이 받아들여졌다.5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3일 근로정신대 소송 원고 김재림(金在林) 할머니 등 원고 4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특허
‘출자·출연기관 운영 관련 조례’를 상병헌 세종시의장이 전격 ‘공포’함에 따라 최민호 시장이 대법원 ‘제소’로 대응하면서 갈등의 골이 커지고 있다.상 의장은 3일 오전 지방자치법 32조 6항에 따라 최민호 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한 관련 조례를 시의회 누리집에 공포하면서
매년 반복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으로 인한 ‘급식공백’을 두고 반대와 옹호 여론이 갈리고 있다.31일 전국적인 파업으로 대전·세종·충남에서는 총 9528명의 노조원이 동참,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각 시도교육청은 파업으로 학생의 학습권 침해와 급
태국의 농식품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 논산시가 30일(현지시간) 방콕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논산딸기 판촉전’을 열었다.엠쿼티어 백화점은 태국에서 손꼽는 초대형 백화점이자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모이는 방콕 도심 속 ‘핫플레이스’다.이날 엠쿼티어 백화점엔 세계에서 모인 남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탄소중립과 지역경제’란 주제로 올해 제1차 대전세종충남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포럼은 김형준 교수(충남대)의 사회로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응순 충남테크노파크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결의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의회는 전명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및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에서 의회는 "일본
충남대학교 교수들이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안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충남대 교수 135명은 "윤석열 정부는 매국적 강제동원 보상안을 즉각 철회하라"며 보상안 규탄 교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관련 대법
전국 교육공무직 조합원들이 예고한 31일 총파업에 대전지역 조합원의 11%가량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3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참가자는 전체 공·사립 321개교중 127개교(39.6%)이고 참가인원은 전체 5168명의 11.4%가량인 591명으로 파악됐다. 직종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교 교장과 직원들에게 각서를 강요하고 협박, 폭행을 저지른 대전의 한 사립고 전 이사장인 8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윤지숙)은 강요, 협박, 폭행 혐의로 기소된 A(81)씨
대전 중구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4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의회는 이날 김선옥(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반역사적 강제동원해법 철회 및 일본 정부와 기업의 사죄와 배상 촉구 결의안'을 표결 끝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