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운영자가 지자체로부터 간호조무사 겸직 승인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요양 급여비를 중복 청구한 것은 부당 이득으로 환수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광주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성주 고법수석판사)는 A씨가 전남 장성군수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처분 등 취소 소송
구비로 사들인 물품을 빼돌리고 가족과 지인을 부정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 고위 간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광산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발돼 입건된 광산구청 소속 국장급 공무원 A씨의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이첩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광
광주경찰청은 12일 광주경찰청 제3회 베스트 112신고자 초청 행사를 열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광주경찰은 지난 7월27일부터 한 달 사이 적극적인 신고로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 A(44)씨와 B(39)씨를 초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유혈 진압에 쓰였던 헬기·전차와 동일한 군 장비를 들여와 놓고 두 달 넘게 방치하고 있다.진압 피해자들의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자극할 우려가 제기돼 기존 전시 계획이 무산되면서, 애당초 사업이 구체적이지 않았고 의견 수렴 절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내국인들에 비해 비만율과 흡연율은 물론 고혈압 유병률 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우울감 경험률과 신장과 심장의 의사진단 경험률은 최대 11배 이상 높아 이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관리 체계 확립이 시급하다는 지
5·18 민주화운동 특정 공법단체 전직 간부의 비위 의혹을 두고 고소와 진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단체 내부에서는 해당 단체장의 징계 절차가 착수됐다.지난 2월 일부 5·18 단체가 주도한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초청 대국민 공동선언식 이후 이권을 두고 내홍을
광주 한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동반 투약한 20대 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6일 숙박업소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동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20대 남성 A씨와 또래 연인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
광주시는 5일 광산구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착공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권은희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한승원 작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책으로 빛나는 내일의 도서관
광주시의회 소속 여성의원들이 "차별적인 유리천장을 깨자"며 의기투합해 여성이사 신설 조례안 5건을 동시에 대표발의했다.광주시 산하 주요 공공기관에 최소 1명 이상의 여성이사를 두는 것으로 골자로 하고 있다.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 주요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국악 최고봉을 가리는 '제31회 임방울국악제'가 오는 15일부터 나흘 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임방울국악진흥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 8개 경연장에서 전야제와 임방울판소리 장기자랑 대회 등을 연다고 3일 밝혔다.첫날인 15일 광주향교 유림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특전사회)가 광주시를 향해 정율성 기념공원 사업 추진 철회를 촉구한데 이어 소속 간부가 강기정 광주시장을 고발했다.임성록 특전사회 고문은 31일 오후 광주지검을 찾아 강 시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개인 자격으로 제
한국인 배우자가 지병으로 숨지기 전 별거 중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이주 여성의 체류 기간을 연장해 주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베트남 국적 여성 A씨가 광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체류 기간 연장 불허
과밀 수용해 수형자의 인권을 침해한 교도소가 위자료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민사 22단독 채승원 부장판사는 29일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광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A씨는 지난해 8월 "1인당 2㎡
법원이 9차례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50대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차량을 몰수했다.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 1단독 박성남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A씨의 차량을 몰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3일 오후 4시
25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어린이집 앞 버드나무 1그루가 쓰러지면서 주변 이면 도로를 덮쳤다. 때마친 주변에 인적이 드물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차 차량 5대가 파손됐다.소방 당국은 오래된 나무가 뿌리째 썩어 있었고 최근 잇단 집중호우에 못 이겨 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