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또는 인후통이 있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최근 5년 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15일 질병관리청 의원급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12월 2주 인플루엔자 외래 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수는 61.3명으로 최근 5년 간(2019~2023년
더불어민주당은 9일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 정부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된 데 대해 "윤석열 정부는 굴종 외교 기조를 버리고 일 정부에 당당하게 대응하라"고 밝혔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낸 서면브리핑에서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
정부는 5일 "빈대 신고·발생 현황을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빈대 발생 건수가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응회의'를 열고 지난달 27일에서 12월3일까지 1주일간 빈대 신고 및 발생 현황을 점검
해양쓰레기 15t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35%는 플라스틱으로 나타났다.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수거한해양쓰레기 15t 분석 결과를 4일 발표했다.이번 분석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1662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4만6436개(15t)의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 몰래 들어가 밤중에 8시간가량 머무른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8일 경찰과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건조물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수사 중이다.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이튿날 오
발달지연이 실손의료보험 과잉청구의 새로운 주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자격자(민간 놀이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금 지급 심사에서 거절당할 수 있는 만큼 보험가입자들은 치료 시 주의가 요구된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
토요일인 25일이 올해 가을 중 가장 추운 아침으로 기록됐다.이날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아침 기온은 전날(24일)보다 2~8도가량(경상내륙의 경우 10도 내외)내려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인다"며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아침 기
사람이 일일이 삭제하던 불법 촬영 성범죄 영상물을 불과 3분 만에 수백 개를 삭제할 수 있는 서울시의 'AI를 활용한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 삭제 프로그램'이 올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
월요일인 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차차 오르며 낮 동안 포근하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안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인명사고가 잦았던 공사장 데크플레이트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고용노동부는 14일 보 형식 동바리, 이른바 데크플레이트의 공사장 설치 안전기준을 명확히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기숙사가 없는 학교에서도 조식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9일 교육청 관계자는 "조식 시범학교를 2027년까지 최대 77개교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내년 교육지원청별 1개교씩 11개교를 시작으로 2025년 33개교,
프리랜서 5명 중 1명은 임금을 늦게 받거나 받지 못했으며 공공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도 무용지물이 대부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노동공제회)와 프리랜서 권익센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국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었다.6일 소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기준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대상 407만6000마리 중
구속 중 치료를 받으러 입원한 병원에서 달아나 공개수배 중인 김길수(36)에게 500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다.5일 법무부는 도주 수용자 김길수에 대해 현상금 500만원의 수배전단을 배포했다.김길수는 전날(4일) 오전 6시2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병원에 입원해 있
국내 시판 중인 '단백접합 폐렴구균 백신' 중 예방범위가 가장 넓은 백신이 나온다.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을 유발하는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을 위해 접종한다.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MSD는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5가 폐렴구균·디프테리아 CRM197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