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의 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입소 환자를 폭행,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 광양경찰서는 요양원 입소 환자를 폭행한 혐의(노인복지법 위반)로 요양보호사 A(5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 40분께
강진군이 여행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진 촌캉스' 체험 행사를 가졌다.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이 약 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여행카페 ‘나여추(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 만들기)’ 회원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최
강진군은 강진 사당리 10호 고려청자 요지에서 고려 후기 청자가마와 자기소 관련 기와건물지가 최초 발굴됐다고 25일 밝혔다.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주한 ‘강진 고려청자요지(사당리) 5차 발굴조사’ 현장에서 고려 후기에 운영된 가마와 폐기장, 청자 생산 과정을 감독한
전남대학교 해부학교실 송주현 교수팀이 간성뇌증 질환자의 기억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특정 원형 RNA(circ Tmcc1)을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전남대는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 송주현 교수팀의 연구 논문 '간성뇌증 모델 대뇌 피질 내 특이적 발현 원형 RNA(cir
검찰이 제8회 6·1지방선거 당시 기부행위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전남도의회는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는 2017년 제정됐지만, 대상 농산물이 6개 품목으로 제한되어 있고, 기준 가격이 생
친환경농업 인증과 관련해 '비의도적 농약 오염' 재심사를 의무화하는 개정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억울한 인증 취소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전남도는 비의도적 농약 오염 재심사를 담은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이 10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국 제1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기지
강진군은 16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 장흥, 화순, 고흥, 나주지역 11개 농축협이 동참하는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식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 지역간 상생협력을 위해 강진,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머리를 맞댄다. 미묘한 신경전 속 시·도간 첫 만남으로 통큰 결단과 통큰 합의가 나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남도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라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한 '논 타작물 전환 재배' 신청이 목표치(5619㏊)를 116%(6518㏊) 초과 달성했다.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전략작물 직불제'와 전남도가 자체 추진한
전남도가 본청과 동부지역본부와의 물리적 거리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보고·소통 강화에 나섰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상보고 적극 활용은 '환경·산림·가뭄' 등 동부지역본부의 주요 현안업무를 신속하고 누수 없이 추진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남대학교 이옥란 교수팀이 신품종 작물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5년 정도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전남대는 응용식물학과 이옥란 교수 연구팀이 신품종 육성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할 수 있는 '반수체 유도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종자기반(i
전남 장성군이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에 나선다.장성군은 관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근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행·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전
전남 강진군이 민원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중지시킨 뒤 1년 넘게 방치했다가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사업자 측의 민원 해결 노력으로 공사 중지 명령 사유가 없어졌는데도 명령 철회 요구에 응답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고 법원은 판단했다.광주지법 제1행정
전남도가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숨은 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역 명소로 조성하는 '2023년 남도특화경관조성사업' 대상지로 광양·장흥·장성을 선정했다.전남도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광양 인서리, 장성호, 장흥 안양면 등에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관광 주도층인 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