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순방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그린수소 산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승인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시는 UAE 국영석유회사인 애드낙(ADNOC)사에 이에 대한 협력사업을 제안해 사실상
경남 양산시는 포르투갈 리스본주 신트라시와의 국제 우호협력 교류 추진을 위해 나동연 시장이 서명한 포르투갈 신트라시 바실리오 호타(Basílio Horta) 시장에게 보낼 공식 서한문과 제안서 등을 최근 외교부와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조를 통해 신트라시로 발
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꺼지지 않을 정의의 빛'을 주제로 거행됐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광동 진실과화해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홍남표 창
부산시는 15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첫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달 28일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한 뒤 열리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밀입국한 선원의 도피를 도운 인도네시아인 A(28)씨와 B(37)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1일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부산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개월 연속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도 5개월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3년 2월 부산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4% 감소한 11억7200만 달러, 수
아동학대 혐의로 몰린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을 MBC TV 'PD수첩'이 방송한 후 울산 교원단체가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울산시교원총연합회는 13일 “학교 붕괴를 단축하는 아동복지법은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교총은 “아동의
경남 밀양시는 13일 밀양관아 앞에서 밀양향토청년회 주관 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104주년 3·13 밀양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밀양 만세운동은 영남권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1919년 3월13일 장날 밀양관아 앞에서 거
경남 창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궐기대회가 13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창원시와 창원시의회,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제계, 의료계, 교육계, 시민·사
부산관광공사는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분위기 조성과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부산엑스포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간 관광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30 부산세계박
"화명대교인데 여기서 뛰어내리면 죽을까요?"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34분 119종합상황실로 10대 중학생 소년이 이같이 전화를 걸어왔다.당시 전화를 받은 성현우 소방관은 상황 요원으로 근무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신입이었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열리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자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집현실에서 2023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
경남 창녕·합천군에 이어 거창군에서도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창녕 강변여과수와 황강 취수사업)을 반대하는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창녕 강변여과수를 식수로 공급하기엔 잠재적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경남도의회에서나왔다.우기수 도의원(창녕2·국
경남도는 지난 2019년 9월 17일 이후 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10일에는 제한 조치 지역을 경북 영덕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정부는 현지실사 이후 개최지 결정까지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섭과 홍보 활동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