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가 낙하물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께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3층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돌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조당국은 신축 공사 현장
경북 영천시는 재활용품을 버리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무인 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시민들의 분리배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를 정착한다.기기는 내달부터 공공시설 중 이용률이 높은 체육시설사업소와 종합스포츠센터에 설치된다. 수퍼빈 모바일
법원이 삼청교육대 피해자에 대해 국가가 위자료 1억5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대구지법 제11민사단독(부장판사 김희동)은 원고 A씨가 피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1980년 8월21일 대구
소방공무원이 내부 행사에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를 초대해 인사시키다 검찰에 고발됐다.경북 포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국회의원 출마예정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소방공무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6일 경주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설비 문제로 인해 한울 3호기의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한다고 밝혔다.한울 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에서 부분방전이 발생했다.이에 한울본부는 전력거래소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부터 한울 3호기의 출력을 낮춘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통상환경으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대구의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7일 발표한 2023년 12월 대구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해 수출은 3.5% 증가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가 오는 5월 21일부터 6일간 경북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18일 군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 및 예천군 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경북 포항시민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하 주민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끝까지 반대한다"며 "포항시의회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결의문을 채택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지난 해 4월 시의원
검찰이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한 로비자금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회장 등의 1심 무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16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
경북 영덕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양돈농가에서는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 만이자 경북지역에서는 첫 확산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6일 경북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 의
경북 포항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40대 여성이 손님을 상대로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가 9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포항남부경찰서는 손님 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식당 종업원 A(45)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11일 오후 11시 포항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 6채를 매수해 임차인 7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53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김대현)은 1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기존의 보석 결정
민주노총 대구지부가 50인, 50억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유예는 살인 행위라며 즉각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50억 미만 사업장 적용
경북 포항시는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이 지난 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과학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오는 18일 과기정통부,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올해 추진 예정인 이 사업을 사전 검토하고 5
경북도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난해의 5만5634개보다 8752개(16%) 늘어난 6만438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지원하기로 했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공공형(공익활동) 4만9712개, 사회서비스형 9219개, 시장형 3341개, 취업알선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