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노인과 아동의 보호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노인 및 아동 학대 신고체계는 정상 운영된다.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국 37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365일 24시간 전화(1577-1389)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노인학대 신고를
국민권익위원회는 25일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와 반부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다시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2006년 12월 MOU를 최초 체결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교류가 중단됐다.김홍일 권익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피를리 바후리 인도네시아 부
전국 지방의회 의원 10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았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야를 비교했을 때 야당보다 여당 지방의원들의 조례 발의 건수가 0건인 경우가 많았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119 구급차에 태운 주취 여성을 성추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준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소방서 소속 소방관 A(3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감사원이 출연·출자기관의 경영혁신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해 '출연·출자기관 경영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불공정채용·특혜계약·복무위반 등 위법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디만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실관리로 혈세 낭비와 위
감사원이 지난달 파행을 빚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유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실지 감사(현장감사)에 돌입한다.감사원은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두 달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추진 실태' 감사를 위한 실지 감사(현장 감사)에 들어간다고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임시 신생아 번호만 부여된 아동이 1만명 이상 추가로 확인됐다.15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최혜영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임시 신생아 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은 총 1만1639명이었다.임시 신생아
올해 대학 입시 레이스의 출발인 수시 원서접수가 11일 시작된다. 수험생들의 눈치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접수 일정과 제출 서류, 대학별 고사 일정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조언이 나온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에 따르면 일반대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전문대(1
아르바이트를 찾아나선 10대 여성이 성폭행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로부터 성병에 옮아 피해여성이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증언이 나왔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아르바이트 면접 자리에서 성폭행당한 뒤 세상을 떠난 피해자 유족의 사연을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시어머니가 속궁합에 관해 묻고, 명품을 요구하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여 파혼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글쓴이 A씨는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견례 때 시어머님이 이런 질문 하면 뭐라고 대답하실래요?"라며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질문들을 나열
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국어는 최소 85점, 수학은 84점을 맞아야 1등급을 얻겠다는 전망이 나왔다.이날 오후 10시 기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대형학원, 입시정보업체 등의 가채점 서비스를 종합한 결과다.EBSi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가 6일 일본에서 열린 추도식 행사에 참석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 등에 대한 색깔론·이념몰이 중단을 촉구했다.추진위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살 피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총력을 다해
우리나라에서 연간 성폭력 범죄가 3만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성폭력 발생 건수는 3만2080건이다. 2017~2019년 3년 연속 3만건을 넘었던 성폭력 발생 건수는 2020
서울시교육청은 4일 '공교육 멈춤의 날'로 학사 차질이 우려되자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850여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했다.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시교육청은 학교마다 안전 지도 인력 수요를 파악한 뒤 시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인력 300여명과
정부가 12년 동안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예산 2400억여원을 배정했지만 실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팀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