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서 난 불로 치료를 받아오던 일가족 3명 가운데 자녀 1명이 지난 23일 숨졌다.2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자녀는 사망했으며 부모 A씨(39)와 B씨(45·여)는 피부 이식 치료 중이며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화재는 지난 14일 오
북극한파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충남권에는 서해상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2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 보령과 서천, 태안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또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천안, 공주, 청양, 계룡)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특히 서해상에
세종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21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7건이다. 이 화재로 4명 사망, 50명 부상 등 총 54건의 인명
세종시가 재정 여력 감소에 따라 관행·습관적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재검토해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18일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유사·중복기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대전·세종·충청남북도 4개 시도와 산업경제,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등 상생협력 선도사업 발굴과 파트너로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한다.17일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
세종시가 지난해 강력했던 집중호우와 최근에 발생한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량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사고에 대응한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16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재해취약지역 집중관리를 통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며 안전 사각지대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1단지 아파트에서 난 불로 일가족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화재는 14일 오후 11시 4분께 아파트 11개 동(지상 4~30층) 가운데 지상 8층짜리 1개 동의 7층에서 불이 났다."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
동성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종특별시의회 상병헌 의원에 대한 재판이 3개월 뒤인 4월로 연기됐다.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최리지 재판장은 15일 오전 상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심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 재판장은 상 의원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권은 평년보다 기온은 높지만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로 낮아져 추울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전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한 아파트에서 인분과 벽지에 적힌 욕설이 있는 등 예비 입주자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화에 들어갔다.11일 세종시는 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현장은 "행복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토지에 민간 시행사인 금호·신동아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종시의회 임채성(37)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구창모)는 10일 오후 2시 317호 법정에서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의원에게 1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였던 서모씨의 특혜채용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9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압수수색 영장에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포함한 2~3개 혐의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7년에 출생 적령 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8년생 아동 등 총 4981명으로, 지난해보다 33
세종시가 2024년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를 성공적으로 그려나가기 위해 매진한다.4일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청에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업무를 4대 분야별로 나눠 설명하며 ‘생동하는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첫 번째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