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울산의 한 하천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울산소방본부는 7일 오후 1시 20분께 태화교 인근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발견 당시 남성은 숨진 상태였다.A씨가 실종된 곳에서 태화교까지 직선거리는 약 16.4k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센터 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전략 공모과제 77건 7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산학협력 기술개발 신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랫폼 공모과제는
땡볕이 내리쬐는 7일 오전 10시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6일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백사장 인근 도로와 상점 곳곳에는 버려진 소파, 의자, 테이블 등이 쌓여 있었다. 송도 방파제 인근에는 깨진 아스팔트 도로와 함께 보행로 곳곳 보도블록은 뒤집어져 있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사태 후 3년만에 정상 개최된다. 2020년과 지난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정상 운영이 어려웠던 부산영화제는 올해 행사에선 좌석을 100% 사용해 열흘 간 행사를 열 예정이다. 개·폐막식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와 파티 등을 모두 예년 수준으로 열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 대표단이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국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장영진 산업부 1차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지난 4일 프랑스로 출국했고, 8일까지 현지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에서 실종됐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실종자 중 1명은 귀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3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검찰이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1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제주지방검찰청은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6)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
지난달 31일 오후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 폴리머(합성수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7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1일 고용노동부와 경찰, 소방당국이 원인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소방당국은 합성수지 재생 공정에서 작업자들이 밸브를 점검하던 중 인화성 물
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협의체인 U-GCC(Ulsan, Global, Carbon, Capture)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U-GCC 협의체는 1일 울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자체 학술발굴조사한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10차 발굴내용과 연구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전국의 박물관, 연구소 등 관련 기관에 배포되고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
부산 지역 시민단체와 야당은 1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콘서트인 'BTS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개최 장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BTS 옛 투 컴 인 부산'은 세계적인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부산세계박람
부산시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역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전문가와 협의회를 구성한 것으로, 비수도권 광역시·도와 주요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여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심야시간 부산의 한 주택가 외부 주차장을 지나던 행인이 갓난 아기가 버려져 있다고 신고했다.신고자는 경찰에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확인해보니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인근 경호가 강화된다.대통령실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 경호처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호구역은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울타리에서 최대 300m'까지
4대강 사찰 의혹과 관련된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형준 부산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19일 오전 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선고공판을 열고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박 시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