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폐유통을 해상에 버린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목포선적 9.77t급 연안자망 어선 A호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A호는 지난 12일 오후 기관실 오일을 교환한 후 13일 목포북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 하던 중 해상에 폐유통을 버린 혐의다.목포해경
전남도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 인류와 생태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일방적인 방류 결정을 한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주변국들과 현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1시를
"수산물은 이제 끝났죠."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3일 오전 전남 신안군 안좌면 한 연안 전복 양식장.이곳에서 20년째 전복을 키우고 있는 정영규(62)씨는 수심이 깊은 얼굴로 양식장에 쌓인 해초를 치우는 작업에 분주했다.전복 도매가와 소비
자신의 말투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현직 해양 경찰관이 구속됐다.광주지법 목포지원 영장전담 김홍섭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혐의를 받는 목포해경 소속 최모(30) 순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재판장은 최 순경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
전남 목포시가 기둥파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제기된 상가건물에 대해 철거를 확정했다.17일 목포시에 따르면 붕괴위험이 제기된 호남동 5층 상가건물은 지난 7월 14일 건물 기둥 파열로 목포소방서에 구조요청 및 붕괴위험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현장 확인 결과 건물 중심부 등
경찰이 자신의 말투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6일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현직 해양 경찰관 최모(30) 순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최 순경은 지난 15일 오전 3시 20분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립광주과학관(이하 과학관), 전남 신안군과 공동으로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에 누워 천문 연구원의 설명과 함께 여름철 별자리를 찾는 힐링 여행상품 ‘별빛달빛여행’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안 자은도는 국내에서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손꼽히
전남 목포시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 도시로서 지역관광 추진조직(DMO)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찬 항해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목포시에 따르면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목포문화재단 등 지역주민 주체로
섬 지역의 해양보호구역 관리센터와 보건소 신축 공사를 중지시킨 전남 신안군이 시공사에 추가 공사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항소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법원은 신안군이 센터의 신축 용지를 확보하지 않거나 보건소 설계 변경을 요구하면서 공사를 늦춘 책임이 있어 공사 지연 배상금
전남 신안 해상에서 암초에 걸린 어선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선장의 음주운항이 들통났다.1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신안군 암태면 당사도 북방 해상에서 2.5t급 연안 복합 어선(목포 선적)이 암초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목포해경은 경비함정·
전남 목포시는 11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수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뿐만아니라 지역에서도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
목포의 유치원생들이 우유팩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목포몬데소리유치원은 원생들이 1년동안 용돈 등을 모은 성금 136만7000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300여명의 원생들은 우유팩을 이용해 사랑의 저금통을 만
7월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4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호남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광주시 고용률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했다.취업자는 77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000명 증가했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9일 밤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는 태풍 '카눈'은 10일 아침 경남 남해안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마·양귀비 수확기인 지난 4~7월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대마 취급(소지·보관) 사범 2건(3명)과 양귀비 밀경작 사범 127건(127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또 이들로부터 대마 25.3g과 양귀비 8046주를 압수했다.이번 단속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