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사업장 22곳을 적발했다.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주거지역 내 소규모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법령 위반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주거지역에서 허가 없이 환경오염물질 배
경남 밀양시는 ‘회복하는 일상, 활력찾는 경제’를 위한 제3차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밀양시는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2분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후 분기별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실적을 지속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
출입명부에 이용자를 누락시킨 식당에 대해 바로 경고처분보다 무거운 집합금지명령 등을 내린 것은 잘못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음식점 업주 A씨가 울산 남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집합금지명령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경남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선거기간 쟁점사항이었던 장유소각장 증설, 안동도시개발 아파트 신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김재원 인수위원장은 2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일간 활동한 내용을 발표했다.홍태용 당선인이 추진할 중점 시정으로 420만평 동북
경남 함양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주민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함양읍 위천천을 비롯한 하천 등 공공용 수면에 다슬기 125만마리, 쏘가리 2만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방류 행사에는 강승제 부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올해 남해중부에서의 멸치 어획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수과원 남해연구소는 지난달 실시한 남해연안(완도~부산) 멸치 자원 조사 결과, 멸치 알과 어린멸치(자어, 子魚)의 평균 밀도가 지난해보다 각각 9.9배, 6.5배 높다고 29일 발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3일 자동 정지된 고리 2호기 원자력 발전소 사건을 조사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29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앞서 고리 2호기는 비안전 설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차단기가 전기적 문제로 소손돼, 터빈·발전기 등이 자동 정지했다.원안위는 조사 결과
공직 재직 당시 울산시 북구 신천동 일대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에게 실형이 구형됐다.울산지법 제5형사단독(판사 한윤옥)은 29일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경제부시장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를 지난 27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방파호안은 파도로부터 매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해양 제방시설이다.남항 방파호안은 남항부두 및 오일 허브(2단계)의 안전한 건설과 운영을 위해 지난 2011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도내 6개소가 어촌분야에 선정돼 국비 136억 원 포함 총사업비 19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어촌분야는 어촌지역의 맞춤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특색 있는
경남 사천시 출신 중견 여류화가 이민아 작가의 초대전이 내달 3일 부산시 수영구 ‘써니갤러리(SUNNY GALLERY)’에서 열린다.28일 써니갤러리에 따르면 이민아 작가는 사천읍 평화동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이 작가의 작품 세계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다음달 1일부터 조기상환수수료율을 현행 최대 1.2%에서 0.9%로 인하하고,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새정부 가계대출 관리방향 및 단계적 규제 정상화방안'에
28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강풍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가로수가 강풍에 부러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이에 앞서 오전 4시 56분께
경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3회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도시가스 공급비용 동결 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요금의 86%)와 공급비용(요금의 14%)으로 구성되며, 이 중 원료비는 매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급
마트에서 혼자 있는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뺏으려다 상해를 입힌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황운서 부장판사)는 강도치상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