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가 내리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북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충남 서해안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충남권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며 비는 다음 날인 15일까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세종시에선 7명이 등록을 마쳤다.12일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세종시갑’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모두 4명이다.정당별로 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1명이 일찌감치 서류를 접수했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던 40대 근로자가 사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11분께 세종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근로자 A(42)씨가 숨졌다.A씨는 디스플레이 기판 프리팅기계인 스크린프린터 내부
세종시와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의학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시는 11일 호소이 히루시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이 세종을 방문,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을 면담했다고
세종시가 불과 3년 사이 진 빚(채무)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365'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2022년말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채무 현황 분석'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8일
오는 28일 발표될 세종시 정기인사에서 국장급(2~3급) 절반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세종시 등에 따르면 1년간 교육을 받고 복귀한 이상호, 김려수, 권영석 부이사관이 각각 자치행정 국장, 문화체육관광 국장, 환경녹지 국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내년 1년짜리
5일 오전 9시 2분께 세종시 종촌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롯가 지상 변압기를 승용차가 들이받아 이 일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세종시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고운동과 종촌동 일원 아파트 2개 단지, 2000여가구와 상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추는
충청권 초광역권 도심항공교통(UAM) 네트워크 구축 방안으로 사업 초기 이동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세종 노선과 세종-대전-청주-홍성 노선, 청주공항과 세종, 대전을 잇는 공항셔틀 노선이 제안됐다.또한 충청권 초광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부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 오는 2
세종시가 지난 2일 이응다리에서 실시한 ‘세종 빛 축제’ 점등식 행사가 수준 이하라며 이날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비아냥을 듣고 있다.당일 점등식을 본 시민 대부분은 ‘초라’하다 못해 ‘안쓰럽다’는 반응이며 특히 다리 위에서 열린 특성상 꼭 필요한 ‘안전’ 대책 등이 보
세종시가 1일부터 내년 3월31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세종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전면 제한한다.시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다. 기존 시
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춥고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세종지역에서 농협 조합장으로 재직 당시 쌀과 파라솔을 조합 자금으로 구매한 뒤 횡령한 5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김정헌)은 업무상횡령, 업무방해,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세종동부농협조합장 A(57)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9일 세종시를 찾아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는 거의 없는 상태며 헌법에는 판사 법관 탄핵 제도가 있지만, 한 건 외에는 사용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검찰 개혁 문제가 화두며 한편으로는 그 뒤에 사법개혁 문제가 중요
세종시를 비롯한 제주, 강원,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참여하는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2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세종시 출범 후 지난 10년간 소방 인력은 350%가 증가했고, 화재 발생은 2017년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한 반면, 구조와 구급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가 소방조직, 인력, 사고발생 위치, 현장 도착시간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