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3월 말까지 한 달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 지역에서 지난 1월 10일 이후 49일간 AI 추가 발생이 없어 소독 등 방역이 느슨해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역체계 강화에 더욱 힘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기획재정부에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과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호남권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전남도는 28일 도청을 찾은 기재부 예산실 주요 간부
집행부와 의회 간 협약으로만 돼 있던 인사청문회가 정식 법적 근거를 갖추면서 청문대상과 범위에 지역 정·관가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 재적 의원 272명
23일 개막한 강진청자축제가 첫날 1만 4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덩달아 강진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 수가 한 주 전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4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청자축제가 개막식날 평일에도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또 가우도
전남도가 부모 양육비 부담 완화를 골자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보육지원체계를 마련한다.전남도는 23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3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비롯해 보육료·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 선정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모의고사) 자료가 유출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2만500여명 학생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광주와 전남도교육청은 유출된 성적자료를 가공해 재유포할 경우 법적인 처벌 등 강력하게 제재할 방침이다.22일 광주와 전남도교
전남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전세기 운항·관련 관광 상품 다변화를 꾸준히 추진한다.무사증(출입국 허가 증명용 여권 배서) 입국 단체관광객 중 일부가 무단 이탈해 일부 운항 계획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체류형 관광 유치와 국제운항 노선 확보
전남도가 어업인의 저온저장시설과 산지위판장의 농사용 적용 등 전기요금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나섰다.국제유가 인상과 지난해 3차례에 걸친 농사용 전기요금 정액 인상으로 어업인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원가연
산업집적지 매매와 관련해 지인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60대 사업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혜선 부장판사)는 15일 301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여모(69)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
전남도가 여성 농업인이 출산 등으로 쉬는 기간 농업 경영 안정을 위해 영농작업 대행 농가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한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 농업인이다.또 농업 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전남도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서 접수를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컴퓨터, 전화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진행하고, 3월2일부터 4월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3국 2관 1단 15과 64팀'의 조직개편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도교육청은 도의회가 제3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조직은 기존 '3국
전남 장흥군이 지난 8일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 받아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건물이 노후하고 업무공간 협소한데다 주차장 부족에 따른
건조한 날씨 속 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8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께 장흥군 유치면 반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36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산 중턱 임야가 일부 탔으나 정확한 소실 면적은 아직 추산되지 않았
전남도가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을 중앙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다.전남도는 7일 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스마트·정보통신기술(ICT) 농업 분야 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