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전 광주 시민들의 함성이 메아리치오."▲ 윤공희(빅토리노) 대주교(사진 왼쪽)가 3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6층 옛 자신의 집무실 의자에 앉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1980년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재임 당시 5·18민주화운동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전역에 오는 30일까지 250㎜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2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광주와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차례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는 30일까지 비 100~200㎜가 내리겠다
영리 목적 저작권법 위반 사건의 고소를 취하했다고 공소 기각 판결한 것은 잘못됐다며 재판을 다시 하라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성흠)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0)씨와 B사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 단독 재판
광주 광산구가 소촌농공단지 내 부지 용도 변경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고했다.광산구는 27일 박병규 구청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근거와 실체가 없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
전남 장성군에 오는 2026년 40㎿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주로 수도권에 집중됐던 데이터센터가 지방으로 분산되는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전남도청과 한국전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 장성군과 함께 '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 전에 당선을 목적으로 돈을 기부한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 부장판사)는 23일 3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군수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
준공 50년 만에 생산 설비 폐쇄를 앞둔 고려시멘트 전남 장성공장 노동자들이 집단 해고 통보에 반발,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고려시멘트 노동조합은 22일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사측이 다음달 11일 자로 장성공장 노동자 77명 전원 해고 통보했다. 사측은 고용승계 또는 단체협약에 따른 퇴직 위로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지난 2012년 장성공장을 인수한 사주는 기존 근로조건을 부인하고 노동 탄압을 시작했고 최저임금보다 못한 임금 인상, 쥐꼬리 만한
준공 50년 만에 생산 설비 폐쇄를 앞둔 고려시멘트 전남 장성공장 노동자들이 집단 해고 통보에 반발,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고려시멘트 노동조합은 22일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사측이 다음달 11일 자로 장성공장 노동자 77명 전원
전남 보성군의회 문점숙 의원은 21일 "지난해 지역 출생 인원 대비 사망자 수가 8.6배나 많았다. 출산장려지원금을 대폭 증액, 인구절벽 위기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제295회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해소방안으로 출
광주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올해 임금·단체 협의안을 잠정 도출했다.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 지역 버스 노동조합은 지난 1월부터 사측과 9차례 자율 교섭을 벌인 끝에 최근 임금 인상·단체 협의안을 도출했다.잠정 협의안은
만취 상태에서 행인과 경찰관을 때려 입건된 50대 승려가 검찰로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행인과 경찰관을 상대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공무집행방해)로 50대 승려 A씨를 송치했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광주 동구 수기동 한 모텔 주변에서 길을 가
광주 광산구는 오는 30일까지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광산구 대표 식당을 육성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광산구 관내 사업장을 둔 요식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부자가 편리하게 고향 발전에 동참하도록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시스템 '고향사랑e음'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15일 전남도에 따르면 11단계인 기부 절차를 7단계로 간소화하고, 해외 체류 국민도 기부에 참여하도록 회원 가입과 로그인 서비스를 하는 등 기부하기 기능을
법 체험·전시·교육 시설인 광주솔로몬로파크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법무부는 14일 광주 북구 문흥동 광주솔로몬파크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광주솔로몬파크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법 체험터, 법 놀이터, 도서관·영상관 등을 갖춘 3층 규모로 지어졌
광주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한 달간 보도육교 66곳에 대한 안전감찰을 진행, 시설물 안전점검 미흡 등 9건의 부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안전감찰은 시설물의 준공연도 등 노후도와 위험성을 고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육교시설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