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가 아버지를 살리고자 간 이식을 한 금오공업고 3학년 양희찬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양 군은 지난해 간 기능 저하로 간 이식을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진다는 아버지를 위해 조직 검사 후 간 이식 공여자 적합 판정을
대구시의 인구감소지역인 서구와 남구의 주민등록인구가 10년 전보다 2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72.7% 급감했다.6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 인구감소지역 인구 현황 및 이동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시 서구, 남구 등 인구감소지역의 주민등
대구시는 최근 제2의 지역주택조합이라 불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사업중단으로 인한 계약금 손실 등 조합원 피해가 우려돼 법령 개정 요청과 함께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란 조합이 주택을 건설해 조합
경북도가 인근 시도와의 공동발전을 위한 포럼 두 개를 동시에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경북도는 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나중규 경북연구원 본부장,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과 경북, 울산, 강원, 충북 4개 시도 공무원 및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최종 조사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역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동경주지역 주민들은 5일 경주시 양남면사무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간조사단 설명회장에서 “무엇이 두려워 자료를 사전에 배부하지 않느냐”며 연기를 요구했다. 앞서 주민들은 지난달
경북 고령군 성산면에 25만 이상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LNG 복합발전소가 들어선다.경북도와 고령군은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평소 알고 지내던 의사 부탁 받고 수사 진행상황 등을 알려주는 등 편의 제공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은 5일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6개월에
경북 구미시가 대구권 광역철도 역명인 '사곡역'을 '박정희생가역'으로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5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에서 시민 80.2%가 '박정희생가역'으로 역명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내
대구 중구의회가 때아닌 보궐선거 준비에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대구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공직선거법 제201조에 의거 지방의회의 의원정수의 4분의 1 이상이 궐원돼 보궐선거 등을 실시하는 때에는 그 궐원된 의원 전원에 대해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보궐선거를 할
석 달 연속 3%대 머물던 경북의 소비자물가가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52(2020=100)로 전월 대비 0.6%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2.9% 올랐다.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할 대구 중구의회 의원들이 각종 구설수에 올라 구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소속 의원 간 고발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불법 수의계약으로 제명되는 등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1일 대구 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295회 제2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서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2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조지아 바투미식물원과 종자 보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양 기관은 아시아 야생배(CWR) 보전 네트워크 소개 및 협력,
경북 포항시는 의대 정원 확대와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27일 시청에서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
말다툼하다 뺨 맞고 목 졸리는 등 폭행당하자 흉기로 3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판사 이원재)은 30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 및 변제를 위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가 잠적 이틀 만에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0시30분께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주차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잠적한 A(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