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받는 맥키스 컴퍼니 전 대표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19일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대전경찰이 경제적 살인으로 정의될 수 있는 ‘악성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 지역 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 2017년 6669건, 2018년 7984건, 2019년, 9226건, 2020년 1만 481건, 지난해
충남 계룡시는 관내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과 건강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산림복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경주시와 함께 오는 29~30일 이틀간 '사업화 유망 원자력 기술 설명회'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서는 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2000여 개의 특허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소재·부품·장
충남 천안시 부성역 신설이 본궤도에 올랐다.이를 위해 천안시는 12일 시청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부성역 신설을 위한 사업 범위, 사업비 부담과 상호 간의 역할과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사업 진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금산인삼 시장 개척을 위해 ‘2022 베트남 호치민 식음료전시회(2022 Vietfood & Beverage)'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유행이후 3년 만에 참여하는 국제전시회다. 금산지역 9개 인삼관련 식품제조가공 업체가 참
대전우리병원은 미국 노스쇼어 의과대학병원재단 척추외과 전문의 제임스 문 목 교수와 이라크 국적의 신경외과 척추 전문의 아자드 파탈라 알카디리가 박철웅 대표병원장을 찾아왔다고 10일 밝혔다.제임스 교수와 아자드 전문의는 작은 상처와 빠른 회복을 보장하면서 안전한 수술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번지’ 겨레의 집.이 곳은 국내 주소가 없어 호적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던 항일투쟁 독립운동 영웅 156명이 ‘2022년 8월 10일’부터 이들의 집이 된 곳이다.천안 독립기념관 안에 '집'이란 명칭이 붙은 곳은 '
충남권에 매우 강한 비가 내려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남 금산과 보령을 제외한 대전·충남·세종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다.비는 충남 남부를 중심
충남 보령시 삽시도에 고립된 4명이 모두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됐다.9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께 보령시 삽시도에 4개월 된 남아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고립됐다.일가족은 이날 섬에서 나올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기상이 악화돼 여객선이 통제되자 해경에 도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문건을 직접 삭제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상관인 국·과장의 지시받아 감사 과정에서 일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문건을 삭제했다고 밝혔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9일 오후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실 침입, 감사원법 위반 혐의
충남도는 오는 14일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까지 사진기록전을 개최한다.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진기록전은 피해자들에게 존엄을 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 기억하기 위해 충남도서관 2층 북카페에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과 전형식 충남도
충남 공주시는 설 명절에 이어 오는 추석 명절에도 효행장려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9일
21개월 여아를 재우려 자신의 몸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원장이 징역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9
폐막까지 열흘 정도 남은 2022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입장권이 인터넷에서 반값에 거래되고 있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한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다. 7월16일 개막, 8월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