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돈의문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종로구 새문안로 일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한다.시는 경희궁지 일대 공공부지 총 3만5230㎡에 대한 공간 구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희궁지를 포함해 서울역사박물관,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민대학·서울
올해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일시 해제된 이후 일대 상권 매출이 다른 상권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대문구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3일 서대문구가 발표한 '연세로 대중교통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옛 정보사 부지에 국내 최초의 '보이는 미술관형 수장고'가 건립된다.서울시는 박물관·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는 국내 첫 미술관형 수장고를 오는 2028년까지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술품의 일부만 전시하고 나머지 작품을 폐쇄된 수장고에
지난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당초 취지와 달리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활성화 등과 맞물려 온라인 마트와 쇼핑몰 등 이커머스(전자 상거래)가 반사이익을 누리게 됐다는 분석이다.11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가장 큰 공업단지인 문래동 기계금속단지를 통이전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최 구청장은 지난 7일 서울시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민선 8기 첫 프레스투어를 개최했다.구는 현재 문래동 기계금속단지 이전 사업, 경부선 철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화재·인파 밀집사고에 대비한 '2023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됐다.이번 훈련은 공연장 내 화재에 따른 인명사고와 관람객 대피 중 압사로 이어지는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가정한 가운데 서울시·송파구·군·경·소방
지하철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전동차와 역사 내 마련된 비상호출장치 또는 전화·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원에게 그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서울교통공사가 범죄, 부상자 발생 등 지하철 내 긴급상황 발생 시 이용객 안전 확보와 함께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방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 이용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공항' 앱 3.0 버전이 5일 출시됐다.한국공항공사는 이날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스마트 공항' 앱 3.0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내·외 의료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의료관광산업' 교류의 장을 연다.시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5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잉거 앤더슨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대기질 개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유엔환경계획(UNEP)은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환경문제에 관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
서울시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급식용 수산물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관리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시가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공급한 초·중·고, 특수학교, 유치원 등 학교 급식용 수산물 식재료 규모는 지난해 기준 총 1859t(377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5단지에 최고 35층, 996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심의에서는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일조권 규정에 따
서울시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오염 식품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는 서울 시민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검사 절차는
서울시 도시계획과 배치되는 설계안을 채택했던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조합이 기존 희림건축의 설계자격을 취소하고 다시 선정하기로 했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조합은 전날 대의원 회의에서 기존 설계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을 취소하고 재공모하는
서울 서초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오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이번 재가입 인증은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