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바둑을 두던 이웃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받은 60대가 2심에서도 형이 유지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2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60대)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A씨와 검찰의 항소를
제주도 지역 장애인거주시설에 근무하면서 직원을 추행하고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법정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및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3년 간 아동
제주도가 도내 골프장의 사전 관리를 통해 농약사용 저감과 지하수 이용 절감 및 지역사회 협력 등을 모색하고 친환경골프장 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도농어업인회관 2층에서 도내 골프장 24개소와 ‘지속가능한 친환경골프장 운영·관리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
제주도 시민사회단체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무효 소송이 항소심에서도 기각 판결이 나왔다.광주고법 제주 행정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22일 보물섬 교육 공동체 등 공익소송단 280여명이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처분 무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까지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제주지법에서 올해 제1회 제주 청소년 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제주 청소년 로스쿨은 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법 강의, 법원 견학, 법조계 전
한화그룹이 제주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지하수 관리에 대한 우려와 함께 중산간 훼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21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한동수 의원은 이 문제를 거론했다. 해당 사업이 오영훈 도정의 지하수 관리와 중산간
자신이 돌보는 환자에게 장기간 마약성 진통제를 대리처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대학교병원 의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여경은 부장판사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제주대병원 A(60대) 교수에 대한
제주도행 비행기 안에서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두 발을 올리고 가는 탑승객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제주도행 비행기 용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인데
제주도가 지난해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트램 도입과 관련한 예산을 재차 편성했으나 막대한 사업비, 노선 중복, 공감대 부족 등 우려가 쏟아졌다.20일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제주 교차로에서 마주 오던 트럭 2대가 충돌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애조로 죽성교차로 부근에서 A(50대·여)씨가 몰던 1t 트럭과 B(30대)씨가 몰던 5t 트럭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
호텔 수영장 샤워실에서 모르는 사람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83·여)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6월5일 오전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제주에서 이번에는 '비계 등심'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나름 장사 잘되는 고깃집이다. (소고기)등심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반은 잘라내
제주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자선 걷기대회가 열렸다.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영화배우 최대철, 외빈, 자원봉사자, 행사 참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이
음주운전을 하다 출동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한 제주도 소속 50대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A(50대)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제주 지역 골프장에서 카트를 몰던 50대 남성이 연못에 빠져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이 안전관리 여부를 수사한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익수 사망사고가 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A골프장 관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지난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