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최근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
유튜버 '쯔양'(27·박정원)에 대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구속됐다.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카라큘라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 및 도주의
지난 1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이 화재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화재 이후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전기차 화재 입주민이 쓴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전기차가 불이 잘 난다'의 문제가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구리시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구리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눈다.지난달 남
#.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쁩니다. 집에 있는 식품을 기부하는 주민들의 마음들이 모여 더 많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9단지 입주민 이은자씨#. "나눔 캠페인 안내지를 아파트 우편함에 넣고 공고문을 게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한·일 공동 세미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인구소멸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거점으로서 영산강 시대 비전을 제시해 주목받았다.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주최로 열린 '제15회 한·
수려한 풍광을 품은 나주호 인근에 소재한 중흥그룹의 복합 휴양단지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장이 문을 연다.2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 따르면 3300㎡(약 1000평) 규모의 혁신적 미디어아트 전시회 '우주드림(UZE DREAM)
우리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에 약 1300억원을 지급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영국 상사법원이 약 1년 만에 각하 결정을 내렸다.엘리엇 측은 1일(현지시간) 입장을 내고 "영국 상사법원은 엘리엇에 미화 48
유흥주점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성동구의회 소속 K(33)의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무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10분부터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K의
정부는 2일 전공의가 지역의료·공공의료 기관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공의 약 71%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획일적인 체제를 타파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임상 역량을 배워야 한다는 취지다.정부는 이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기초·광역의회(지방의회)에 주민 방청 기회 확대, 회의록 공개 활성화 등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권익위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방의회 의사공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방의회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2일
야당이 강행 처리한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재정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년 연속 세수결손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민생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최소 13조원의 재원이 필요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불가피하다. 재정이 악화되고 나랏빚이 늘어
국회는 야당이 발의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의 직무는 즉시 정지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188명 중 찬성 186명, 반대 1명, 무효 1명으로 가결했다. 개혁신당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방통위는 위원장이 취임 사흘 만에 국회로부터 탄핵 소추를 받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이 위원장의 탄핵 여부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으로 최종 결정되지만, 방통위원장으로서의 직무는 즉각 중단됐다. 김태규 부위
한밤중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백모(37)씨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또 백씨에게서 정신 병력으로 볼 만한 자료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서울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백씨를 상대로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