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5만여 군민의 의지를 모아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범군민 추진위원회'는 횡성군 번영회를 비롯해 지역 24개 단체가 모여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를 다졌다.횡성군은 정부의 공공기관
올해 2월23일부터 5월30일까지 98일간 강원특별자치도내 112신고가 2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강원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2월23일부터 5월30일까지 98일간 도내 112신고 건수는 총 13만88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9038건 대비 4만1
지난 1~2일 양양군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원주시 궁도협회 학봉정 소속 선수들이 국궁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을 휩쓸며 도내 최고 궁사에 등극했다.3일 학봉정에 따르면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김성수씨, 은메달에 안효진씨, 동메달에는 백일종씨가 각각
강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역할을 할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부론(가칭) IC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착수에
강원경찰청은 지난 34년간 운영해 노후화된 강릉경찰수련원 증축사업 착공식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을 비롯해 양원모 강릉부시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다.강릉경찰수련원은 지난 1990년 개원한 이래 그간
필리핀 키다파완 지방 정부 공무원들이 강원 화천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9일 방문했다.30일 화천군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하는 필리핀 남부 키다파완 지방정부 공무원 국제연수 과정이 화천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원 춘천시 춘천대교 인근에서 실종됐던 40대 A씨가 수색 3일만인 30일 숨진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수색 3일차인 이날 오후 3시6분께 춘천대교 인근 수중 8m 지점에서 숨진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47분께 가족에게 문자를 보낸
강원 양야군이 지난해 5월 플라이강원에 20억을 부당 지원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김진하 양양군수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양양군청 군수실과 군청 내 부서, 그리고 플라이강원 본사에 대한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경찰은 군청과 플라
강원특별자치도가 폐도 등 미활용 도로 자산을 선별 매각해 세수를 증대한다.폐도 등 도로목적 상실 재산, 주거와 경작용 등 무단 점유되어 있는 미활용 재산과 무단점유 추정 재산은 약 7300 필지이다.미활용, 무단점유 재산 중 산발적으로 위치하여 집단화되어 있지 않은 소
영동고속도로 주말 버스전용차로가 지난 26일로 운영을 종료했다. 주말 고속도로 지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29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주말 버스전용차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도입됐다.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됐다.강원권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9일 135조 원이 투자되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지사 주재로 개최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개발 종합계획(2024~2033) 최종보고회'을 개최해
경찰이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 사건 관련,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강원경찰청 수사전담팀은 29일 사고가 난 인제 모 부대를 방문, 현장을 확인하는 등 본격 수사를 진행했다.▲ 강원도 인제 모 부대에서 군기훈련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차량 결함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을 제시하는 감정평가 결과가 나왔다.지난 2022년 12월 이도현(사망 당시 12세)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 유가족과 변호인 측은 지난달 19일 진행했던 공식 재연시험의 감정 결과를 27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육군 훈련병의 사인이 열사병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8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23일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나왔다.질병청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추정 사망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