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 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선고 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선고 결과에 따라서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
경기 화성시가 1인가구 고독사를 막기 위해 전력·통신 정보를 활용하기로 했다.6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자의 전력·통
경기 수원시의 한 결혼 예복 업체 대표가 신혼부부를 상대로 수억원에 달하는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결혼 예복 업체 A씨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 30건이 접수됐다.고소인들은 A씨가 허위 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판에서 이번 달 진행 예정이었던 최씨의 증인신문이 8월 이후로 연기됐다.4일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안 전 의원의 정보통
경찰이 경기지역에서 성인 PC방 등 사행성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수백명을 검거했다.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불법 게임장 집중 단속을 실시해 249곳을 적발했다. 또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273명을
5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년=100)로 1년 전과 비교해 2.6% 상승했다. 상승 폭은 지난달(2.8%
경기도는 아픈 아이가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지역 의료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을 시작한다.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부터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군 어린이집 연합회 또는 개별 어린이집에 지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검찰이 당시 식사를 같이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배우자 A씨를 상대로 "김씨가 미리 식사비 결제할 것을 알고 있던 것 아니냐"고 집중 추궁했다.3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김 지사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이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준 것에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의혹이 군포시 의회의 수사기관 고발 의결로 이어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군포시 의회는 3일 제27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신금자 의원 등 의원 5명이 공동 발의한 '하은호 시장 청탁금지법 위반 고발의 건'을
경기 시흥시가 구직자 면접 지원에 나섰다. 시흥시는 구직자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면접 두려움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전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에게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들이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남성 집에 알몸으로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최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7일 오전 11시께 자신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의 집
4월 경기도의 광공업 생산지수와 건설수주는 늘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지수가 감소했다.31일 경인지방통계청의 '4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21.3으로 전년동월대비 20.8% 증가했다.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39.3%),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평생학습 기회특구 모델 개발 컨설팅'에 참여할 시·군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31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형 평생학습 기회특구 모델 개발 컨설팅'은 사회 변화와 평생학습 환경에 맞는 지역
가출한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매매 등을 시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31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