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과 관련 담당 지자체가 유엔 인권위원회로부터 온 정부의 대책을 묻는 공동서한에 대해 "노력해 왔다"고 답변했다.12일 유엔 인권이사회가 공개한 대한민국 정부의 답변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는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과 건물주 간 4차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1일 수사중지자 일제단속을 실시해 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항·포구 주변 등에서 수사중지자(지명수배자 포함) 12명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에서 검거된 수사중지자는 ▲은신·도피 중인 지명수배자(A급)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대해 80.7%가 '시 재정이 호전될 때까지 보류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달서구 주민들이 또다시 반발하고 나섰다.시청사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가 해야 할 후속대책은 이른 시일 내에 방치 하다시피한
대구시는 금호강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대구 북구 노곡동 하중도에서 개최한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파워풀 대구, 정원과 함께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열리는이번 박람회는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와
대구 서구 중리동 가스정압시설 증축 관련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10분 만에 무산됐다.한국가스공사는 11일 오후 5시께 서구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정압관리소 증설 및 가스관 매립과 관련, 주민에게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북 구미시설공단이 10일 조직변경 절차를 거쳐 구미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구미도시공사는 이날 올림픽기념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출범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구미시설공단은 1
경북 울진군 보건소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2023년 하반기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출산 준비 교실은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6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은 10일부터 주 1회, 6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북대학교병원 노사가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의견차를 줄이지 못하며 끝내 교섭은 결렬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1일 오전 6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10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 분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사측과 경북대병원 본관 2층
세계 최초로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선별검사소(일명 드라이브 스루, drive-thru)를 운영했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6일 ‘코로나19 승차 선별검사소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제막식 행사에는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박성식 칠곡경북대병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와이어로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께 울진군 후포항 약 34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A(84t·승선원 11명 )호에서 선원 B(61)씨가 와이어로프에 머리를 부딪
대구시는 잠정 중단된 신청사 건립사업 재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수도공급설비)을 연말까지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민선8기 홍준표 시장 출범 이후 대구시는 채무감축과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고 관행적 보조사업 등 재정 누수를 차단
경북대병원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에 따르면 2023 임금·단체협약 파업 찬반투표 결과는 찬성 1647명(91.7%), 반대 130명(7.2%), 무효 20명(1.1%)다.이에 노조는 오는 10일 등 병원 측
시유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경북 포항시 공무원의 횡령 금액이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5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항시 공무원 A씨의 계좌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당초 횡령 금액보다 많은 20여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포착했다.A
검찰이 경찰 간부들과 친분 과시하며 수사 무마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상균)은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70)
현대제철 경북 포항공장의 노동조합원들이 공장장실을 점거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현대제철 노조원 A씨 등 13명에게 벌금 200만~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