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노트북 해킹 커닝' 사건의 고교생 중 1명이 전교회장이 된 지 1주 만에 이같은 짓을 벌였으며, 전교 1등도 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기말고사 종료 뒤 의혹이 제기돼 성적 산출이 중단됐다"며 "2학년
전남 장성군이 신비로움과 감동을 선사할 새로운 야경 명소의 탄생을 알렸다.장성군은 내달 1일부터 상무평화공원(삼계면 주산리 407번지) 내에 조성된 음악분수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는 지름 40m, 넓이 1256㎡ 규모로 지난 2019년 착
광주 도심에서 사소한 시비로 일당 간 집단·보복 폭행을 일삼은 조직폭력배 40명을 경찰이 무더기로 검거했다.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범죄 단체에 가입·활동하며 상대 조직에 집단 또는 보복 폭행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로 20대
광주지역 초등학교 학생 방과후 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초등돌봄 수요는 53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5~7시 17.6%, 오후 7시 이후 2.3
전남 광양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사상케 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는 21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장치부착을 명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배고픔을 못 이기고 음식을 훔치다 집주인을 때리고 달아났다가 한 달 만에 검거된 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이 사는 농막에 침입해 음식을 훔치다 들키자 주인을 우산으로 때린 혐의(준강도·특수절도)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학생 미달 사태를 겪고 있는 광주 명진고등학교가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여학생만 있는 명진고가 남녀공학 전환을 신청해 검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1차 논의했다.명진고는 인공지능(AI) 선도 학교로 도약하고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정상화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국내 대규모 공공체육시설로는 유일하게 설립 목적에 부합한 운영으로 수지 균형을 맞추고 있다.올해 전국 모터스포츠 대
자신의 관할 내에 있는 업체 대표에게 아들을 취업시킨 혐의를 받는 전직 해양경찰 고위간부가 유죄를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안전성 문제로 완공되자마자 폐쇄된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IC) 진출도로 사업 전반에 대해 광주시가 조사에 착수했다."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음에도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막대한 예산 낭비를 둘러싼 배임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전남우정청은 우체국 공익재단, 영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모델인 '복지 등기 시범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복지 등기사업은 전국 3500개 우체국과 우체국 종사자 4만3000여 명이 지자체와 협업·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이
광주시가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회계부정 등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공익신고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공익신고제도 홍보포스터 4000부를 제작, 이날부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178곳에 배포한다.공익신
다섯 살 배기 조카를 때린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1부(김상규 지원장)는 12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0·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조선대학교에 대해 교원 채용·입시 비리 등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소속 교수 2명을 하루빨리 업무에서 배제하라고 주장했다.참여자치21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조선대 소속 A교수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시생을 대상으로 진학을 돕겠다
장례식장 경매 절차를 연기해준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긴 변호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9단독 성재민 판사는 7일 변호사법 위반·사기·위증 혐의로 기소된 A(50)변호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장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