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백운규(57)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55) 전 청와대 산업정책 비서관 등의 재판이 길어지고 있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22일 오후 2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 경제 범죄 가중
법원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 대한 증거가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집됐다고 판단, 무죄 판결을 내렸다.2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이지형)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
충남도가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에 돌입했다. 도는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의 첫 번째 과제인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충전·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통
특허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 및 지식재산 분야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과 특허청의 '지식재산 나눔사업'을 연계해 개발도상국 농업인들에게 농
충남 태안군이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야심차게 건립하는 해양치유센터가 드디어 첫삽을 떴다.군은 18일 센터가 설립되는 남면 달산포에서 가세로 군수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가졌다.해양치유센터는 피트
대전 유성구는 16일 문지동 653-5번지 일원에서 전민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열고 건립사업에 착수했다.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민지역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119억원이 투입된
충남도가 탄소중립 시대에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21개 관련 사업에 4300억여 원을 투입한다. 또 ‘2045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탈석탄 지역에 대한 대체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홍성군이 아동전담 자가진단 운영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자가진단키트 4000개를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하고 ‘아동전담 자가진단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군에 따르면 아동전담 자가진단시스템 운영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충남도의회가 장애여성지원법, 농민기본법, 사회적경제기본법 등의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에 대한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등 18명의 의원이 발의한 ‘장애
대전시가 14일 청년정책 전담기관인 '대전청년내일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 행정과 지역 청년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과 청년역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은 기본원칙조차 무시된채 편성된 것으로 지적됐다. 14일 충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과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15일부터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에 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은 사전절차 미이행사업의 추경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차된 차량 5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선임된 국선변호사 교체를 요구하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일반 자동차 방화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지만 A씨는 법
대전시립박물관 북카페가 11일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박물관 A동 1층에 120㎡ 규모로 조성된 북카페에는 역사·문화, 인문·교양, 어린이 관련도서 1500여 권이 비치됐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음료, 다과와 함께 휴식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카페
세종시가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꿈꾼다.시는 11일 시청 여민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과 대전에 본사를 둔 대형은행 설립이 추진될 수 있을지 촉각이 모이지고 있다.10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월 대전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방위사업청 대전이전과 은행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중원 신산업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