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험 운전 중 침수된 신형 상륙돌격장갑차(KAAV-II)에 탑승했던 방위산업체 관계자 2명이 결국 사망했다.이날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오후 3시 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인근 해상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탐색 개발 중인 상륙돌격장갑차를 시운전 하던 중
경북 포항시는 25일 오전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역대 포스텍 총장,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4세대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허위 물품을 판매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상습적으로 인터넷 허위 물품을 판매한 A(30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인터넷 번개장터 등에서 물품(음악반주기 등)을 판매하는 광고 글을 올린
25일 오후 4시 53분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형산강에서 낚시하던 2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당국은 ‘친구가 물에 빠졌는데 못 나오고 다리 밑에서 움직임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30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소방 등은 이날 오
경북도가 23일, 2차전지 원료·소재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밝혔다.2차전지 산업 육성은 경북도의 핵심 시책으로 경북도는 이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왔다.도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년)으로 국내 2차전지 재사용·재활용 산업
경북 포항시는 수학을 이용해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는 연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시와 포스텍은 지난 21일 LG 연구동 대강당에서 ‘선도연구센터(SRC) 수리 기계학습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성근 포스텍 총장과 안태규 기초연구본
대구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대구시는 용역 내용
경북 울릉 일주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고 울릉군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24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구간에서 산사태로 흙과 돌이 도로에 쏟아졌다.다행히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산사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는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남서 영주시장에게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대구시 수성구민 10명 중 9명 이상(94.1%)이 삶의 질에 만족하며 자긍심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진행한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구정업무 수행평가에서 구민은 79.4%가 긍정적으로 응답
검찰이 지난 4월 5일 실시된 경북 포항시의원 재선거('나' 선거구)에서 특정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며 금품을 제공하려 한 전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기소했다.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21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전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경북도가 수도권 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경북도는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기업 CEO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2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
기차표 끊어주고 미성년자를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판사 홍은아)은 20일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30일 미
대구와 경북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대구·경북에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울진평지에는 호우경보가 구미, 영천, 군위,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불법 외환 거래와 관련해 감시 및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H선물이 “관할 법원이 아니다”며 관할 위반을 주장했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판사 이원재)은 19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NH선물 주식회사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NH선물 변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