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석회석 폐광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내 석회석 광산은 53곳으로 전국의 54%, 석회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최근 폐광산이 늘어나면서 폐광산의 자원화, 복구 등이
강원 동해시는 45ha 규모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친환경 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대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총 1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상
쌓이고, 쌓이고 오고 또 오고… 강원지역에 70㎝ 가까운 폭설이 쏟아지면서 산간마을 고립이 우려되고 있다.국도, 지방도는 밤새 재설작업을 진행, 그나마 소통이 겨우 이뤄지고 있으나 산간 마을 대부분 마을길은 막힌 상태다.기상청은 22일 오전 6시 현재 강원 전 지역에
설 연휴 기간 3일 동안 주운 수갑을 재미로 찼다가 풀지 못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0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주시의 음식점에서 수갑을 찬 채 식사를 하고 있는 남성이 체포됐다. 문제의 수갑은 경찰용 구형 수갑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홍천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0만원 인상해 ha당 최대 205만원을 지급한다.2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종전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다. 지난해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인해 2017년~2019년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은 농지도
춘천시가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대상 학교를 120개교로 확대한다.20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40억원 증액된 220억원이 편성됐다. 분담 비율은 기존 강원특별자치도 40%, 시 40%, 교육청 20%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5%, 시 25%, 교육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추진하는 홍천~춘천 5번 국도의 홍천 부사원 인근터널 공사를 진행하면서 임시전용허가 등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홍천사무소는 이번 공사를 추진하면서 지방하천인 부사원천 인근 교량부분
강원 양양군은 글로벌 플랫폼 구축 핵심사업인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다.군은 올해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 일원에 5만815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의료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강원에서도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되면서 의료 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다.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강릉아산병원 전공의 33명(레지던트) 중 1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강릉아산병원 측은 수술이나 외래 일정에 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강원 원주시 남원주지역주택조합의 청산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 시행사 등과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남원주지역주택조합원 등에 따르면 전임 감사 J씨, 개발 관계 업체 대표 L씨 등이 부당이득을 취할 목적으
강릉시는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대상자 총 9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모집 시작일 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만 40세 이상 만 59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산불 도중 골프' 의혹 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한국방송공사(KBS)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김 지사 측은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8단독 지은희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 김 지사가 K
지난 14일 저녁 10시 49분 경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인근 도로에서 제네시스와 그랜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그랜저에 타고 있던 동승자 A(여. 57)씨와 제네시스 운전자 B(62)씨, 제시네스 동승자 C(64)씨 등
강원 원주시는 15일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원강수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현안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2025년 주요 현안의 활력을 위해 내년도 국·
강원 원주시의원 의정활동비 최고액 인상이 잠정 결정된 가운데 인상안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다수 시민들은 최근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예산 삭감으로 위축된 경제 분위기 등을 지적하며 인상안에 대한 쓴소리를 냈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의회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