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건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됐다.서울시는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총 14.4㎢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을 논의했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주식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허위광고한 리딩방 업체들이 수백억 원의 수입을 은닉해 국세청이 조사에 나섰다. 가맹점에 갑질해 얻은 수익으로 수십억원의 보수를 탈루한 대형 외식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도 착수했다.국세청은 6일 불법리딩방, 주가조작
정부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리츠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건설·금융계에서 미분양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 자금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모기지 보증을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토교통부는 5일 오전 10시 한국
동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심해탐사 전문기업 '액트지오(Act-Geo)'의 대표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분석 결과를 직접 설명한다.정부의 동해 석유·가스전 발표 이후 제기된 각종 의혹이 아브레우 박사가
5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대비 1.1%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도권 입주율은 4월 77.6%에서 5월 76.5%로 하락했다. 서울은 1.9%p(86.2%→84.3%), 인천·경기권은 0.
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대에 최고 30층, 2086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된다.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성북1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각종 법안으로 인해 올해부터 5년간 정부 재정 부담이 15조원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 대책으로 인한 조세지원과 첨단산업기술 투자,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세수가 연 평균 2조원 이상 줄어들고 지출도 한 해 1조원 가까이 늘어난다는 것
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미국 상무부는 6일(현지시각) 4월 무역수지 적자가 746억달러(약 102조4258억원)으로 전월보다 60억달러(8.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전체 수출액은 2637억달러로 전년 보다 21억달러 증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18년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할 당시, 김 여사를 보좌하던 청와대 실무진들이 정부 예산 배정 전 인도로 출국해 예비비 집행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7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제출
전남 고흥군은 도화면민의 숙원사업인 도화 버스정류장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고흥군에 따르면 도화버스정류장은 당오리 베이스볼 파크장 건너편 627㎡ 부지에 66㎡ 규모로 건립된다.버스정류장은 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냉난방기와 화장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1g을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해온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주 동구의회가 최근 다녀온 국외공무연수가 외유성 의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타지역 기초의회가 다녀온 뒤 작성해 제출해 낸 보고서를 베끼기까지 한 사실이 들통났다.5일 광주 동구의회 등에 따르면 동구의회는 지난 4월2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구비 350
아파트 신축 사업권 인수 과정에서 근저당권 해지 이후 기존 사업자가 진 채권을 변제해주겠다고 속인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대
전남 함평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함평군 산광면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50대 후반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이장이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를
민간·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무안지역 상권 중심의 주민 설득에 이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5일 광주시에 따르면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 정원석 자치행정국장 등 40여명의 공무원이 6일 오전부터 무안군 운남면 지역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