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됐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8분께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상단 1㎞ 지점에서 119특수대응단이 폭우로 실종된 A(67)씨의 시신을 발견했다.A씨는 지난 15일 새벽 은풍면 금곡2리에서 급류에 휩쓸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잇따라 상어가 출몰해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2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3리 동쪽 4.6㎞ 떨어진 해상에서 청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24t급 어선 A호가 그물에 감
경북 예천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일원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20) 일병이 불어난 급류에 실종됐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60대 여성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께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에서 수색하던 구조대가 A(여·59)씨를 발견해 신원 확인 중이다.A씨는 지난 15일 새벽 쏟아지는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다.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호우경보가 내려짐에도 야영 수련을 강행한 대구교육청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교육청 직속 기관인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지난 17일 장맛비로 전국적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음에도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의 토사가 많은 비로 인해 경원고등학교 체육관과 식당 등을 덮쳤다.18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달서구 용산동 경원고 체육관 쪽으로 와룡산에서 흙이 쏟아졌다.와룡산에서 흘러 내린 토사는 경원고 체육관 및 식당 등으로 흘러내렸
경북 포항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모텔 업주가 법원으로부터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와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텔 업주 A(73)씨에게 금고 2년에 집행유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9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안동, 봉화, 울진 등 경북 북부와 고령, 구미 등 경북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골프를 친 것에 대해 17일 "쓸데없이 트집 하나 잡았다고 벌떼처럼 덤빈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보고할 상황이 없었다. 골
대구와 경북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최대 300㎜의 비가 올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17일 "모레(19일)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 비가 오겠으며 최대 3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추가로
경북에서 지난 13일부터의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주택·농업 피해 집계가 급증하고 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인적피해는 사망·실종 27명(예천 17, 영주 4, 봉화 4, 문경 2명), 부상 17명으로 변동이 없다.1만105가구에서 정전이 있었고
경북 문경에서 녹슨 포탄 1발이 발견돼 군부대가 출동해 해체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 시민이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영강교 아래에서 녹슨 포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 포탄은 지름 10㎝, 길이 40㎝ 크기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 최대 사과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에서 재배되는 여름사과는 주로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 품종으로 265㏊에서 5500t이 생산된다.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경북도가 '초거대 AI' 기반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경북도는 14일 국회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 AI 기반 및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윤두현 국회의원과 경북도, 경산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경북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경북소방본부는 1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우 피해로 인한 도로장애 19건, 주택 4건, 토사 2건, 기타 8건 등 총 33건의 안전조치를 했다.오후 12시53분 문경시 신기동의 한 주택 담벼락이 강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