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영천시 화남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로 라오스 국적 A(40대)씨가 숨지고, B(70대)씨가 전신 1~2도 화상을 입업다.또 공장동 3동이
경북 울진군은 한울원전 3호기의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3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울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울진 군민체육관에 구호소를 운영하는 등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29일부터 내린 호우로 경북에서 인명사고와 함께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봉화 158.8㎜, 영주 137.6㎜, 예천 78.4㎜, 울진 68.1㎜, 문경 65.2㎜, 영양 60.7㎜ 등 북부지역을 중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범죄로부터 안전을 책임질 최신형 형사기동정인 P123정의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취역식은 지난 28일 울진군 후포면 울진요트학교 광장과 마리나항에서 개최됐다.P123정은 무게 116톤, 전장 31.8m, 전폭 6.1m, 흘수 1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으로 구성된 경북도의 방문단이 필리핀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방문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3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을 열고 경북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여기에선 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중소기업 30
경북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경찰이 경북과 수도권 대학에도 피해가 있는 것을 추가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29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북대, 구미대, 대구한의대, 숙명여대 등 재학생과 졸업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대구 북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77억원 들여 조성한 남구 앞산 고산골 해넘이 캠핑장 건폐율 초과 논란을 두고 철저한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초 사업비 48억에서 77억으로 불어난 경위와 공사업체 선정 등 의혹 제기에
경북 영천시가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에게 통합 무임 교통카드를 지원한다.최기문 시장은 28일 최복이 영천교통 대표이사, 관계자 등과 함께 버스 차고지에서 관련 시설을 사전 점검했다.시내버스에 승차해 통합 무임 교통카드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불편함이 없는지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김효린(40) 대구 중구의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보조금 환수를 통보했다.28일 대구시 중구 등에 따르면 김효린 중구의원이 허위로 보조금을 타낸 사실을 확인한 권익위가 이미 지급된 보조금 2800만원 환수와 제재금 8750만원을 부과할 것
"소송에서 모두 이겨주겠다"며 수수료를 받고 변호사 업무를 한 80대 행정사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판사)은 수수료 1000만원을 받고 변호사 업무를 한 행정사 A(83)씨에게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경북 의성군이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27일 의성군의회에 따르면 박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제26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조례안은 입학준비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
경북 예천에서 고등학생들의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나돌아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7일 예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예천읍 한 장소에서 A고등학교 1학년생이 B고등학교 동급생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1분짜리 영상이 나돌았다.해당 영상에서 운동부 출신인
흉기로 남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주말 당직 판사로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홍은아 대구지법 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6월2
대구와 경북 지역에 호우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 1건, 상주 1건, 영양 1건 등 총 3건의 도내 호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오후 2시2분께 안동시 와룡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구조당국이
경북 포항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포항북부경찰서는 단체로 포항 시내를 돌며 도로를 점거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