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자는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다.사전 예약은 코로나19
30일 오전 7시 36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남대천에서 물고기 그물을 걷으려 강에 들어간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A씨는 가족에 의해 구조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A씨
1일 오후 2시 28분경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리 산 63-1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IC인근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4,5톤트럭이 그랜저를 1차 추돌, 이어 그랜저저가 쏘렌토를, 쏘렌토가 그랜저를 잇달아추돌한 것으로
강원랜드 내 도박중독 상담자 수는 증가하는 반면 예방과 치유예산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적인 정신의학 치료 지원을 받은 상담자는 1%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강원랜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710만여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 감소했다. 27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결과, 지난 8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710만여명이며 전월 대비 16%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 3% 감소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화천군의 경계지역인 춘천시가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춘천시는 화천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등과 관련, 오는 10월부터 5개월 간 가축전염병 발생·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춘천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추석연휴를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교통혼잡, 고객서비스, 교통정보 등 다각적 정보 알리기에 나섰다.27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 교통량은 지난해 수준으로 예상된다.강원권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홍천은행나무숲이 10월 한 달 간 무료 개방한다.26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 내면 광원1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을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한다.홍천 은행나무숲은 4만㎡ 부지에 은행나무 2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지난 2010년 개방한 이후 매년
내년 6월 장광광업소 폐광 등 지방소멸 위기의 강원 태백시가 지역 사회와의 잇딴 갈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지난 18일 김강산 전 문화원장은 이상호 시장의 시정 운영을 비판하며 태백시선관위에 주민소환제 투표 청구를 접수했다.이어 25일 태백시선관위에 '주민
방역당국이 두 달여 만에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과 함께 추석 연휴 전후로 모든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을 일제 소독한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6일 농식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인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첫 삽을 떴다.26일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총 1600억원의
강원 정선군은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에 최종 선정 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은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 대응을 위해 소공인의 제조공정 자동화, 지능형기술 도입으로 생산성, 품질 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올해 클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강원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확진은 지난 7월18일 이후 2개윌여 만이다. 해당 농장에서는 15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상시 예찰 정밀검사에서 양성 축(4마리)이 확인됐다.중
1300억원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MZ세대 조폭’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25일 춘천지검 형사2부(부장 김상균)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법상 도박장 개장 등과 도박 공간 개설 혐의로 불법 도박 사이트 총판팀장 A(25)씨와 부팀장 B(25)씨 등 5명을 구
강원 평창군은 22일 방림면 방림체육공원에서 삼베민속 전승을 위한 삼굿 공개 행사를 열었다.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삼굿을 공연으로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매년 공개 시연회를 연다.이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전통 삼굿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방림초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