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RISE)' 시범운영을 위한 ‘대구시 라이즈 추진단’을 발족했다.'라이즈'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지난 2월 교육부 공
포스코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가해자 1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28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2형사부(송병훈 부장판사)는 같은 회사 여직원의 집에 들어가 폭행하고 유사강간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포스코 직원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
육군3사관학교가 28일 교문을 활짝 열고 민관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민과 동문, 학부모 등 7000여 명이 북적여 한바탕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임관 50주년을 맞이한 8기 선배들이 생도들의 충성의식에 참여해 도보 열병으로 후배들과 온
교회 한 목사가 숨진 친동생을 기도로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있다며 2년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부장판사)은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목사 A(69)씨와 신도 B(29)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경북대학교 대학원생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이영숙)은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경북대 대학원생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설 현장 인근에 살아있는 '미니돼지'가 등장했다.25일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작은 돼지 품종인 '미니돼지' 1마리가 사원 공사 현장 인근 주택에 도착했다.비대위는 총 2마리의 돼지를 주문했고 나머지 1마리
경북에서 두 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이자, 국내 23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 첫 확진자로 지난 18일 발견된 이후 5일만이다. 이번 환자는 림프절 부종 및 피부병변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내국인으로,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시행한 경북보건환경연
경북 지방정원 1호인 '경북천년숲정원' 개원식이 24일 경북산림환경연구원(경주)에서 진행됐다.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 관련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부터 개원 기념 정원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사격장 인근 산 쪽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06명과 장비 16대,
경북 군위댐에 설치 중인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 막바지 송전선로 설치작업에 제동이 걸렸다.20일 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신청한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건과 관련,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에 대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가 이날 진행됐
한국수력원자력 사외이사가 "월성원자력본부장 해임을 건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경주지역 한 인사에 따르면 A(72) 사외이사는 최근 한수원 본사에 지역 특정 언론 2곳에 각각 1억 원과 4000만 원의 행사 협찬을 요청했다. 또 월성본부에
20일 오후 8시 49분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서 리모델링 중이던 한옥이 붕괴돼 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게스트하우스로 보수 중이던 한옥 건물 2동 가운데 1동(94.5㎡ 규모)의 30% 정도가 완전히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재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주
'하늘길'을 함께 연 광주시와 대구시가 이번엔 '철길'을 여는데 힘을 모은다.광주시와 대구시는 17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와 함께 달빛(달구벌·빛고을)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
경북 구미시 대표단이 18~23일 국제 자매도시인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한다.국제 자매도시인 비슈케크시와 협력 강화를 위해서다.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19일 비슈케크 시청을 찾아 아브드카드로브 에밀벡(65) 시장과 면담을 갖고 교류협의
경북도가 신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태스크포스는 도청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4개 분야 8개부서와 의성군의 담당 부서로 구성됐다.지난 2020년 7월 29일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