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는 너무 기쁜 일”이라며 “전 직원이 신공항 담당자의 자세로 포괄적인 검토와 민첩하고 적극적인 추진으로 대구미래 50년을 만드는 첫 출발의 기회로 만들자”고 했다.이어
롤렉스, 에르메스 등 고가 명품과 와인 접대를 받고 외국인 투기 세력의 불법 외환거래를 도와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H선물 팀장과 차장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체로 부인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4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여동생을 3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오빠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1)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
국민의힘이 13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면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자 홍 시장이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최고위원회의 이번 면직 결정은 홍 시장이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의
후임에게 원하지 않는 팔굽혀펴기를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병대 선임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3형사단독(판사 강진명)은 위력행사가혹행위 등으로 기소된 A(23)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2021년 3월 해병대 제1사단 항공대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북도가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이번 특별법 통과에 대해 경북도는 "2018년 후보지 선정 4개 단체장 합의, 2019년 이전사업비 협의 중재와 이전부지 선정기준 결정, 2020년 군위군 유치신청
삼성전자가 지난 2월 C랩 대구, 3월 C랩 광주에 이어 이달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을 개소하면서 서울-광주-대구·경북을 잇는 'C랩 삼각벨트'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2년 'C랩 인사이드' 첫 출범 이후 C
법원이 대표이사의 직원에 대한 욕설과 폭언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대구지법 제11민사단독(부장판사 김희동)은 원고 A씨가 피고 B대표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손해배상 범위는 치료
친환경 2차전지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술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경북도에 든든한 후원군이 생겼다.경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공모 시범사업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서 경북도의 2차전지 분야 '무변형·초장수명 2차전지 원천소재 기술을 위한 재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클럽에서 20대 순경과 10대 2명 간 시비가 붙어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순경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50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 한 클
법원이 김효린 중구의원에게 내려진 출석정지 30일 징계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대구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신헌석)는 12일 김효린 의원이 대구시 중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서 출석정지 30일 징계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징계처분의 효력정지는 본안 소송인 '의
경북도의회는 11일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2023 외교청서'를 강력 규탄했다.배한철 의장은 "일본이 지난달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 또 다시 독도을 일본 영토라 우기며 한국이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며 적반하장이다"며 "270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동인동청사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지면 이 정권은 바로 레임덕이 온다. 사생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검사 출신들이 (총선에) 대거 출마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지금도 검사 정권이라고 공격 받는데 거기다가 검사들이 대
대구 지역 간부 경찰관이 건설노조 압수수색과 관련한 계획을 사전에 유출해 입건됐다.대구경찰청은 건설노조 압수수색 계획을 사전에 유출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정보계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달 17일 대구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계가 건
경북에 '청년마을' 2곳이 새로 조성된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영천시와 고령군이 선정돼 3년간 한 곳당 6억원씩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 2곳 신규 선정으로 경북은 모두 8개의 청년마을을 가지게 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