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비자림에서 무인 매표소(키오스크)를 시범 운영한 결과 10명 중 9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29~31일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무인 매표소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61%, 만족 33%, 보통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제주4·3 기록물’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해당 기록물은 70여년 전 발생한 제주4·3 당시 생산된 기록, 희생자 및
세계 여행계의 '큰손'인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대한 자국민의 해외 단체관광 허용에 나서면서 국내 관광 1번지인 제주도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10일 중국 문화여유부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 대한 해외 단체관광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3
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시행된다.9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실시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총 459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학력별로 초졸 64명, 중졸 76명, 고졸 319명이 응시했다. 이 중 제주교도소와 제주소년원
제6호 태풍 '카눈'이 제주에 접근하면서 태풍 특보가 확대되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65h㎩(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7m, 강도 '강'의 세력으로 서귀포 남동쪽 약 280㎞ 해상에서 북북서진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를 잇는 항공편과 배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운항 계획된 국내선 455편(출발 229·도착 226)과 국제선 32편(출발 16·도착 16) 중 국내선 61편(출발 30·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2023년도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귀어귀촌에 관심 있는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제주센터의 정책과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강민수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30대)씨에게 징역 1년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제주를 지날 예정인 가운데, 항공기 사전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여객선은 전편 결항됐고, 레저활동도 통제된 상태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기준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30㎞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최대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주민투표 요구를 하지 않은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전직 제주지사인 원희룡 현 국토교통부 장관도 비판했다.제주도 내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반대하는 제주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은 7일 오전 도청 앞에서 기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분 규슈 해상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오는 9일부터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7일 설명자료를 통해 "카눈이 북상하면서 9일 오후부터 10일 사이 제주도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3시
제주지역 농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농업육성관’이 운영에 들어갔다.7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미래농업육성관은 농업기술 연구 및 지도 기반을 확충하고 농업인 교육 공간 협소 등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국비와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은 4·3 융합전공 과정을 신설해 올해 2학기부터 운영한다.제주대는 4·3 학문 후속 세대 양성과 연구 인프라 체계화의 역할을 책임지기 위해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협약을 맺고 예산 지원을 받아 석·박사 양성 과정을
제주경찰청이 별다른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인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지만 '뒤늦은 보여주기 식'으로 비쳐지고 있다.제주경찰청은 4일 오전 청사에서 산하 3개(서부·동부·서귀포) 경찰서장 등과 함께 '서현역 사건 관련 제주경
수 백억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3일 오전 청사에서 '상반기 조직폭력배 특별단속 결과' 브리핑을 열고 330억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17명을 검거, 총책 A씨, B씨, C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