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현재 청와대가 아닌 서울 용산구에 집무실과 관저를 두고 업무를 보기로 하자 인근 경비와 교통을 책임질 경찰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직접 서울 용산구를 찾아 윤 당선인 관저와 집무실 사이 출·퇴근길 동선을
국회 국방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문제에 관한 긴급현안질의를 실시한다. 국방부 이전 문제 역시 주요 쟁점이 될 예정이다.회의에는 박정환 합동참모본부 차장과 서욱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한다.지난 21일 청와
카타르를 방문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현지시간) 카타르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과 칼리드 빈 칼리파 빈 압둘아지즈 알 싸니 총리를 만나 한-카타르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적 유지를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도하에 위치한 왕궁 '아미르 디완'에서 3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의료체계 변화와 관련해 "방역당국에서는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1m 가량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상태에서 출국명령까지 내린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처벌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음주운전을 이유로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출국명령
국민의힘이 이번 주부터 국민의당과의 합당 논의를 본격화한다. 공동정부 구성 이전에 합당을 통해 사전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사전투표 직전 단일화로 국민의힘의 대선 승리에 큰 기여를 한 만큼, 국민의당의 요구 수준도 그만큼 높을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등 새 정부 출범 준비를 지원하고, 불안정한 물가와 부동산 시장, 대외금융 안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관련해 "여러 연구팀에서 예측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정점을 맞게 되고, 그 규모는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 기준으로 최대 37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
보건 당국이 국내의 우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수출하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연수와 관련 법 개정 등 질 관리 와 '메디컬 코리아' 브랜드 인지도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중증 외국인 환자 유치도 늘린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11일 오전 '2022년도 의료
국회의원 안성시 재보선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9일 자정이 가까운 시각 54%인 3만599표, 무소속 이기영 후보가 26.47%인 1만5001표, 정의당 이주현 후보가 19.52%인 1만1061표를 획득하면서 21대 총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다시 국회로 입성하게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선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씨 녹취록이 논란이 되자, 7일 당사자인 조우형씨의 검찰진술을 제시하며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선대본부 공보단장인 김은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당시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열고 재발방지책을 논의한다.정부는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을 앞두고 선관위에 확진자들의 안전한 투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3일 조선인 강제노역 시설인 일본 사도(佐渡)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저지하려는 태스크포스(TF)가 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2차 회의가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자가검진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결과가 나와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다.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밤과 이날 아침까지 자가검진키트를 이용해 두 차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2·28민주운동기
국민의힘은 2일 청와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김영삼 전 대통령(YS)에 대한 평가절하 발언에 대해 "민주주의에도 내로남불을 적용하는 청와대와 이재명 후보의 오만하고 천박한 역사인식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원일희 선대본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