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1982년부터 올해까지 953개의 학교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경북도내 학교 수는 956개로 지난 40년간 현재 학교와 같은 수의 학교가 없어진 것이다.사라진 학교는 초등학교가 가장 많아 835개교(분교 579, 본교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경북 구미의 한 핸드폰 유리필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38분께 대응 1단
지난 5년간 대구에서 종부세 인상액이 법정 한계치에 이른 지역민이 6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서 받은 ‘2017~2021년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현황’에 따르면, 전년 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복구 작업 중이던 대형 덤프트럭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전 10시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복구를 위해 대기 중이던 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제수를 성폭행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친동생의 배우자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60대)씨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0일 밝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2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교육에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맑은물 하이웨이 등 자신의 공약 이행을 강조하고 나섰다.30일 오후 2022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 교육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시장으로 내려와 90일 동안 숨 가쁘게 기존 관행, 기
국토 동쪽의 경북 울진과 서쪽 충남의 태안까지를 가로지르는 숲길이 뚫린다.경북도는 28일 울진 망양정에서 '동서트레일'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5개 광역시도 849km의 한반도를 횡단하는 숲길이다.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경북 경주시는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주낙영 시장은 이날 필리핀 GMA(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와 비대면 영상 업무협약을 맺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은 외국인 근로자를 선발·훈련하고, 경주시는 내
국가철도공단은 이천~문경의 철도건설 2단계인 충주~문경 구간의 적기 개통을 위해 충주역 등 5개 역사에 대한 건축공사를 이번 달부터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은 사업비 2조5180억원을 투입해 이천에서 문경까지 93.2㎞ 구간을 건설하는 단계별 사
경북 청도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불용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매각하는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관리기 등 모두 95대이다.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역 내 군부대 통합 이전을 연내 가시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군부대 통합 이전은 곧 국방부, 대구시, 4개 이전부대 실무자 등 6개 기관이 관·군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그는 "가능하면
검찰이 불법 외화 송금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 중이다.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21일 불법 외환 송금과 관련해 서울시 중구 회현동1가 우리은행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검찰은 이와 관련해 우리은행의 A지점장도 불러 조사 중이다.A지점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전 복구에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대규모 정전과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태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한 경주지역 응급복구가 7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13일 현재 복구율 70%를 나타내고 있다. 피해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온 50사단은 지난 7일부터 추석 명절 이틀을 제외하고 닷새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하루 평균 300여 명의 장병이 침수된 집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2일 4고로, 13일에는 2고로를 정상 가동해 2·3·4고를 모두 정상 가동하는 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24시간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 기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