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가 유권자 손과 집까지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홍보물인 '선거공보물'.해당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모든 정보가 유권자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자신이 걸어온 이력과 장점 등은 물론 공약과 사진 등도 수록돼 표심의 향방을 가르기도 한다.자신의 이력과 정보, 공약
전북 순창군이 투자선도지구 내 민간사업 부지에 건설 중인 물놀이 및 숙박시설 등 대규모 레저복합단지의 각종 인허가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며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청신호를 알렸다.군은 지난해 11월 유한회사 에스에스알과 18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
22대 국회의원선거 충북 청주서원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가 3일 법정토론회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다.이 후보는 김 후보의 범죄 경력을 집중 추궁했고, 김 후보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민주당 운동권 출신을 혼돈의 정치 세력이자
충북 단양군 등 관계 당국이 밤샘 기름 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9분께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옆 공터에 있는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재생연료 3만2000여ℓ를 싣고 있던 탱크로리에서 수천
충북 단양군의 중앙선 폐철도 개발사업이 오는 6월 첫 삽을 뜬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SPC) ㈜단양레일코스터는 전날 열린 사업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SPC에는 군과 2021년 사업추진을 협약한 대명건설 등이 참
충북 충주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정치후원금과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다.3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2대 총선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에 대한 지방의원들의 고액 정치후원금과 김 후보 정치자금 수수 논란이 쟁점이
충북 충주에서 전신주에 깔린 70대 여성이 병원 3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 당한 끝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5시11분께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70대 여성 A씨가 전신주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대는 발목을 크
4·10 총선 강원지역 여론조사 결과 강릉, 동해·태백·삼척·정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서 현역의원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주 갑 선거구는 여야 후보가 여전히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강릉은 1차 조사에선 접전으로 나타났으나 보수층이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강원 홍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3일부터 8개월간 본격 운영한다. 3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운영 마을은 지난 2022~23년 홍천스테이(STAY) 사업에 이어서 올해 3년차인 공작산
4·10 총선 강원지역 여론조사 결과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원주 을, 속초·인제·고성·양양,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들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에서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민주당 김도균 후보 32.6%,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 5
이적단체로 규정된 '코리아연대'에 가입해 활동하고 결성식 등 관련 행사에 다수 참여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3일 오후 316호 법정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단체의 구성 등, 찬양·고무 등) 혐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220명 이상이 수련 등록을 포기했고 1명만 임용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33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9), 국민의힘 박경호(60), 새로운미래 박영순(59)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방송토론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이날 오후 대전 선관위 주관으로 열리고 대전MBC가 중계한 후보자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권심판과 방탄정치 청산, 민생회복,
세종시교육청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이다.검사는 해당 기
검찰이 생후 10일 된 영아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친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3일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친부 A씨와 30대 친모 B씨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재판부는 이날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