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24일 문을 열었다.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를 예방 및 건강관리 기능으로 전환한 형태다.1억1800만원을 들여 내수 보건지소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연면적 655㎡)을 리모델링하고, 의료보건 장비를
불법 체류자들에게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태국인 밀수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7)씨 등 태국인 16명을 구속하고, 투약자 3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불법 체류 신분인 A씨 일당은 지난
강원 화천댐 물을 쓰는 용인 반도체의 사용료는 강원도에 내야 한다 는 주장이 나와 주목 받고 있다.24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현재의 하천법에서는 하천수를 취수하는자는 취수지점이 위치한 지자체에 허가신청을 하고 최종적으로 해당유역의 홍수통제소가 기준갈수량 기준으로 하
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이 고위험 가정폭력 피해 가정을 발굴해 치료비를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2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치료비 지원은 지난 6월말 강원경찰청, MG새마을금고중앙회강원지역본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고위험 가정폭력 피해 가정의 입원 치료비 지원
강원 고성군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인구변화와 1인 가구 급증으로 인한 혼자 사는 군민들이 사회적 경제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비스는 1인 위기가구의 전력
시민단체가 월성 원전 1호기와 관련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검찰을 규탄하고 나섰다.월성원전 재판감시단은 24일 오후 1시 국자연, 우남회, 포스트코리아시민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들과 함께 대전지검 정문에서 탈원전 국정농단의 주범인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관
충남 천안시는 28일 병천면 유관순 열사 사적공원에서 '순국 104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유 열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다.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그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었다.올해 추모제는 28일
고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속보 보고에 ‘강제추행 사건 피해자’라는 정보를 누락한 채 상부에 보고한 공군 간부가 무죄를 받자 검찰이 상고를 제기했다.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1일 대전지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검찰은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무죄가
우리나라 자생 섬진달래가 일본 종과 다른 한국 특산 신종으로 확인돼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았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2015년 전남 여수 무인도에서 발견된 섬진달래의 학명을 하은(霞隱) 정태현 교수(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이름을 따서 'Rhododendron tya
두 차례나 도난을 당해 인법당(영탑사 내 종무소 사무실로 쓰이던 건물)에 모셔져 있던 불상이 제자리를 찾았다.24일 당진시는 영탑사 유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인법당에서 모셔 와 새로 건설된 비로전(12.96㎡)에 봉안하는 봉안식을 지난 22일 거행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 핵심 공약 사업 예산안 2건이 연거푸 세종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최 시장은 앞서 제91회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 관련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시의회에 요구했고 지난 23일 소집됐다.
경기도가 2025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서관'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서관 건립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삭감한 데다 민간위탁 운영을 반대하면서다.24일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는 전날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가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을 통해 용적률을 169%에서 300~360%로 높이고 주택 2만7000호를 추가 공급한다.이로써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5곳은 기준용적률 상향 등 재정비를 통해 주택 14만2000호를 추가로 공급,
경찰이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관련 호텔 업주 등을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전날 오후 1시께부터 오후 9시께까지 업주 A(40대)씨와 명의상 업주 B(40대·여)씨, 호텔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24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4분께 원미구 원미동의 한 빌라에서 "아들이 마약을 한 것처럼, 정신상태가 이상해 보인다"는 60대 아버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