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춤’을 소재로 MZ 세대를 겨냥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자은면에서 열리는 ‘100+4피아노 섬 축제’에 맞춰 오는 4월 28일 오후 3시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펼
전남도가 올 한해 4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흡수와 주민 소득, 관광자원화 등 3중 효과가 기대된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목재를 수확한 산림과 산불 피해지 1991㏊를 대상으로 242억 원을 투입해 편백, 상수리, 백합, 황칠나무 등을 심어 다양한 기능의
광주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추가 운영한다.광주시는 지난 2021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 이어 21일부터 '땡겨요'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두 운영사는 모두 광주상생카드 결제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완도군은 20일 ‘생일 서성리 당제·발광대 놀이’,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 '금일 신평리 당제' 등 3건을 향토문화유산(유형·무형 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생일 서성리 당제’는 서남해안 당제의 전형적인 모습과 함께 다른 곳과 달리 발광대 놀이가 가미
제주어 간판이 제주 문화와 제주다움을 확산하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어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지만 일부 표기의 오류가 발생해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1일 제주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vol.396 ‘제주어 간판 실태 조사에 따른 시사점과 정책 제언-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무사증 입국 중국인 6명이 구속됐다.법무부 산하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공조해 제주도 불법 출도를 시도한 중국인 6명을 출입국관리법 및 제주특별법 위반, 공문서 위조 및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물질(조업)에 나선 해녀가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1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A(60대)씨가 해상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고 헬기를 타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울산에는 6개 선거구에 1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첫날 등록을 마감한 결과 울산지역 6개 선거구에 총 16명이 등록했다.지역별로 ▲중구 2명 ▲남구갑 4명 ▲남구을 2명 ▲동
현대로템은 올해 폴란드 수출 K2전차 출고분 56대 중 18대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순차적으로 폴란드 그드니아 항구에 도착했다고 21일 밝혔다.나머지 38대 하반기에 출고할 예정이다.폴란드 수출 K2전차는 지난 2022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1차 실
경남 함양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 사업이 지난 19일 경남도교육청 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는 2012년 함양 공공도서관 건립계획 수립 후 12년 만에 이룬 성과이며,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 간 학생복합도서
재판에 출석해야 할 피고인이 구치소 직원의 행정 착오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연기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21일 오전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으나 A씨가 법정에 나타나지
공탁금 4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지법 공무원이 울산지법에서도 경매 배당금 7억8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전 부산지법 7급 공무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를 빙자해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1억원을 빼앗은 일당 7명 중 2명이 부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21일 A(20대)씨와 B(20대)씨를 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당은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경북 안동시가 '감로' 사과를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의 지역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농촌진흥청
경찰이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6곳을 압수수색했다.대구경찰청은 "허위 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마을금고 6곳의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지난 15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혐의는 업무상 배임이다.경찰은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