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문제점을 지적한 뒤 입막음 대가로 돈을 뜯어낸 일당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박종현 판사는 최근 공갈,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B(66
경기 시흥시 월곶동 한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4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시흥시 월곶동 한 식당에서 여주인 B(
경기 오산시는 오는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에 참가해 물품 37점을 공개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압류동산 공매는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자치단체에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의 음주 운전 등 각종 비위가 잇따라 적발되는 가운데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A 경장이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경기 시흥 경찰서는 A 경장을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달 30
경기 수원시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해 60대 남성을 과잉 제압, 독직폭행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 대해 피해자 가족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추가 고소장을 냈다.31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 가족 측은 이날 수원중부경찰서 소속 A(30대)경장을 독직폭행, 업
경기 평택시 환전소에 침입해 8000달러(한화 약 10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2인조 외국인 강도 가운데 1명이 이미 해외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1명은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3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국적 외국인인 A(34
검찰이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를 텔레그램방에 유포한 20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30일 수원지검 공판부(부장검사 김제성)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혐의로 기소된 텔레그램 핑프방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전 대표단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 결정에 반발해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낸 가처분이 기각됐다.수원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김태환)는 30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민호, 고준호, 김성수, 김철현, 강웅철, 한원찬, 지미연 의원이
사상자 14명을 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이 재판에 넘겨졌다.송정은 수원지검 성남지청 전담수사팀장(형사2부장)은 29일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 대한 무차별적 이상동기 범행으로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준 분당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경찰이 '철근 누락' 문제가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관련 강제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오전 9시께부터 경남 진주시 LH 본사와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앞서 LH는 철
구독자 수가 많은 유튜브 계정을 나눔한다고 아동들을 속여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부모를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다 미수에 그친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청소년의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을 위협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산상록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 강제 입원 조치하는 등 수사하고 있다.28일 안산상록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 30분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한 거리에서
경기 성남시 분당구 흉기 난동 피해자인 20대 여성이 사건 발생 25일 만에 결국 사망했다.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이후 병원에 옮겨져 뇌사 상태로 치료 받았지만 이날 오후 9시52분께 숨졌다. 숨진 A씨는 지난 3일 최원종이 흉기 난동을 벌이기 전
검찰이 SPC 계열사인 경기 평택 SPL 제빵공장 끼임 사망사고 관련 강동석 전 대표이사 등을 재판에 넘겼다.25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김윤정 부장검사)는 강동석 전 SPL 대표이사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불구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자원순환시설(폐유 재활용 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8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50대 용역업체 소속 직원이 사망했다.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