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수도권매립지 현장에서 3000만원 상당의 5만원권 돈다발을 최초로 발견한 작업자에게 경찰이 감사장을 수여했다.2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전날 인천서부경찰서는 다액의 현금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박재근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박씨는 지
서울 양천구를 지나는 서울 2호선을 김포시까지 연장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김포시는 이번 사업이 서울과의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와 경기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철도 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 2호선
서울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형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가 개점 15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2010년 3월 목동점, 시청역점, 공덕역점을 동시 개점한 이래 서울시청점, 서울상상나라점, 대치동점을 추가해 현재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서울시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 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그리고 반지하 주택, 불법 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 성능 개선 지원
한국전쟁 중 질병으로 사망한 부친의 순직 판정을 25년 만에 알게 된 자녀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02단독 하성원 판사는 6·25 전쟁 참전 용사 A씨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배정 확정을 두고 학부모와 수험생 등이 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33개 의대 교수협의회와 전공의들의 소 제기에 이은 3번째 소송이다.이들은 정부가 서울 소재 의대의 정원을 늘리지 않은 것은 헌법상 명백한 역차별"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해 논란이 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이르면 2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난관에 부딪혔다.이 대사가 즉각 귀국해 조사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들끓었지만, 정작 공수처는 아랫선 조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후 첫 '완전체 전원합의체' 심리가 오늘 진행된다. 그동안 일부 대법관 공백으로 완전체 심리가 진행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13명 대법관 모두가 참여할 예정이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에서 총 17건의 안건을 심리한다. 전합
서울시에 투자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강남구와 중구, 서초구, 영등포구, 종로구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 양다영 부연구위원과 황민영 연구원이 20일 공개한 '외국인 직접 투자 결정 요인과 서울시 투자유치 정책 방향' 정책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연
정부가 2000명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당일 의대생 230명이 집단 휴학을 신청했다.의대생들은 의대 증원 조처에 쐐기를 박은 정부에 휴학 승인을 요구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들의 의대 학사 일정 차질도 더 길어질 조짐이다.2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리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의혹에 연루된 감리업체들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 중이다.서울중앙지검은 전날(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경기 등 전국 감리업체 직원과 사무실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전날
20일 오전 야마구치(山口)현 시모노세키(下関)시 무쓰레지마(六連島) 앞바다에서 11명이 탑승한 채 전복된 한국 국적 유조선 '거영썬(KEOYOUNG SUN·870t)'호에서 구조된 9명 가운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
한국은 20일 발표된 유엔 세계행복보고서에서 6.058점으로 조사 대상 143개국 가운데 52위를 차지했다.1위는 7.741점의 핀란드로 핀란드는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자리를 지켰다.미국은 6.725점으로 처음으로 상위 20개국에 들지 못하고 23위에
정부가 2025학년도에 2000명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을 지방의대에 82% 배정한 것을 두고 수련병원이 수도권에 있는 '무늬만 지방의대'들이 수혜를 입었다는 지적이 나왔다.'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20일 논평을 내 "이번 증원안엔 교육병원이 수도권에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공천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며 사실상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했다. 여기에는 친윤들도 가세했다.그러자 친한(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