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경선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광주발(發) 현역 물갈이 광풍이 전남으로도 번질 지 관심이다.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22대 총선 광주 8개 선거구 후보 경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역은 광산을 민형배 의원만 생존했고, 나머지 7명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지나가는 개를 향해 70㎝ 화살을 쏴 관통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형량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13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
과속 단속카메라를 뜯어 지인 밭에다 파묻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택시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13일 공용물건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12일
제주4·3 올바른 이름을 찾는 정명(正名)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현재 제주4·3은 사건, 항쟁, 폭동 등으로 불리고 있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13일 제주도와 도교육청, 제
울산항만공사는 2023 회계연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 2007년 울산항만공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으로 17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하게 됐다.울산항만공사의 2023 회계연도 총수익은 1140억원으로 전년(1087억원) 대
전국규모 축구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남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합천에서 15일간의 장정을 마무리한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전국의 고교, 학원, 클럽, 프로산하 유스팀 등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질을 높였을 뿐
13일 오전 9시47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수정터널(부두 방면) 출구에서 6.5t 트럭이 부산진역 방향 진출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이날 사고로 트럭 운전사 A(40대)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드레일을 뚫은 트럭은 앞부분이 허공에 뜬 채 멈춰섰다.또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럼 '교육의힘'을 통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의 항소심에서 검찰은 또다시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13일 오후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대구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13일 대학본부 아트홀에서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는 박지은 총장과 보직교수, 대구시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간호학과 동창회 전명희 회장, 경운대학교 김은주 교학처장 및 권려원 간호보건대학장 등 30여 기관의 내외귀빈과 간
경북 영천시의회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사흘간의 회기 동안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지방세 징수포상금 지급 등 8건을 심의했다. 그중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과 청년 기본조례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대구·경북지역 개원의 등이 대구 도심에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열었다.대구시의사회와 경북도의사회 등은 13일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Stop!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열고 "의사가 환자 곁으로 갈 수 있도록 정부를 멈춰달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에도 전북 체육을 이끌 유망 학생 선수를 집중 육성한다.13일 도 체육회는 ‘2024 월드스타 육성 간담회’를 열고 올해 월드스타 사업에 선정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이 사업은 도 체육회가 한국 체육을 빛낼 잠재력이 높은 우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있는 춘향선발대회에서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타 국적의 춘향이가 선발될 수 있을까.춘향제전위원회는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 참가대상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매해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
수도권과 행정구역이 닿아 있는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에 골프장이 몰려들고 있다.13일 충북도와 음성·진천군에 따르면 두 지역에서 성업 중인 골프장은 14개이고, 건설 중인 골프장은 3곳이다. 2~3년 안에 개장할 골프장까지 합친 17개 시설의 홀 수를 합하면 397홀,
공약 이행률을 놓고 갑론을박 하던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여야 총선 주자들의 논쟁이 고발전으로 비화했다.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13일 국민의힘 엄태영(현 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엄 후보는 지난달 일부 언론이 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