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를 포함한 전국 비수도권 9개 도시(충주, 제천,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창원)는 15일 오후 ‘차별없이 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국정과제화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도시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통
대구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와 국회에 출생통보제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생 미등록 아동은 권리뿐 아니라 아동학대·매매, 불법입양, 실종 등 악용돼 왔다. 현행 출생신고를 개선하기 위해 출생통보제 도입이 시급하다
경북 영천시는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영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화룡동 일원 한의마을 옆에 조성된다. 면적 441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전시실, 수장고,
울진·삼척 산불의 주불이 잡히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수습 복구 지원 체제로 전환한다.소방 당국은 동원령을 해제하되 남은 불씨를 잡기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오후 9시 산불 대응을 위해 가동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앙수습
영남대학교는 화학공학부 심재진 교수 연구팀이 태양전지와 같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 초축전기)의 전극물질 개발에 대한 연구다. 페
산림당국이 경북 울진 산불의 마지막 관문인 응봉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산세가 험해 인력 투입이 어려운 이 지형에서 진화 작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산림당국은 최대한 많은 수의 헬기를 집중 투입해 화세를 누그러뜨린 이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진화작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금강송 군락지는 한시름 놓았다. 방어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산림당국이 경북 울진 산불 8일째 만에 최대 목표인 금강송 군락지를 산불로부터 지켜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11일 오전 9시 울진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소광리 일대에 662명의 진화대
대구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일일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고 하루 사망자도 최대로 발생하는 등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0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3만261명
경북 울진 산불이 7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10일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밤부터 새벽사이 동해안 지역에 강한 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 풍속은 초속 4~5m 수준이다.강풍은
10일 오후 1시30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강변축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대원 23명과 차량 7대를 투입해 12분여만에 불을 껐다.정비사가 해당 승용차를 시운전하던 중 엔진룸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염이 발생해 곧바로 119에 신고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1964명(국내 1만1960, 국외 4명)이 새로 나왔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575명, 구미 1777명, 경산 1399명, 경주 1358명, 안동 827명, 김천 539명, 영주 534명, 영천 408명, 상주 364명,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 대릉원지구가 정부의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이 사업은 특정 관광구역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관광명소형, 강소형(15만 미
경북 울진 산불이 닷새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화율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이번주 중으로 산불 주불을 진화한다는 계획이다.최병암 산림청장은 8일 오후 5시 울진군 신라비전시관에 마련된 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세적인 진화 작전을
경북 울진 산불 진화인력의 배치가 효과적이지 못해 군 인력 상당수가 투입됐음에도 제 역할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만6000여㏊에 이르는 광범위한 산불 범위와 비교해 진화헬기 수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오후 4시께 울진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당국이 경북 울진 산불 야간 진화인력에 1800여명을 투입하는 등 집중 대응에 나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30분 1874명(특수·전문진화대 등 466명, 군인 50명, 소방경찰 등 1358명)이 야간 산불 진화인력으로 투입됐다.일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