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1호 건물로 지정됐던 청도군보건소가 지역 내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한다.행정안전부는 13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공모에서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행안부가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거점별 소통협
경북 구미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구미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김천시 평화동 한 도로변에서 남편 A(72)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아내 B(68)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지난 8일 오
포스코 지주사 전환 관련 경북 포항시민들의 반발이 청와대로 확산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포스코 지주사 전환이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방소멸을 가속화한다'며 1인 규탄 시위를 전개했다.이 시장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지방소멸 방
경북 경주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월성 성벽의 수목을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경주시 등은 신라왕경특별법을 토대로 2014년부터 신라 궁성인 월성의 복원·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시 궁궐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경주국립문화재연구소 등이 현재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전요구에 응하지 않는 남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여성에 대해 법원이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가해 여성은 상해·폭행과 협박으로 2차례 벌금형 처벌을 받았고, 남자친구에 대한 협박과 지인에 대한 별개의 상해행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
경북도민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 진료비가 무료로 지원된다.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제328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 제2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직접 가지 않고도 일반 동네 병의원에서도 신속항원 검
포스코 지주사 전환과 관련 경북 포항 정치권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오전 포항시 형산강로터리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인 데 이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도 주요 5개 지점에서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전개하고 있다.이들은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한 로비 자금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회장과 임직원들의 첫 공판이 내달 11일로 연기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국제 상거래상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가구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조합 측 채무를 안은 신축아파트 일반분양자들의 속앓이가 계속되는 가운데<뉴시스 1월26일 보도> 행정당국 입회 하에 조합 측과 간담회가 열렸지만 이렇다 할 대안없이 '검토'를 이유로 또 다시 연기됐다.일반분양자들은 조합 측
경북 김천에서 중앙선을 넘은 벤츠가 차량 4대와 충돌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58분께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 514번 지방도에서 김천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가 중앙선을 넘어 3.5t 차량 등 4대의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 관련 집단민원이 제기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피해주민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주민요구사업을 전달했다.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7일 오후 2시께 경북 경주 오류 3리 마을회관과 오후 3시 포항시 장기면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수성사격장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만명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불법 자가격리용 숙소가 성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할 지자체는 '금시초문'이라고 답해 논란이다.7일 오전 9시 포털사이트에 '대구 자가격리 숙소'를 검색하면 자가격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오피스텔 형 숙소 홍보 글과
SK머티리얼즈가 경북 영주시에 최대 7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은 7일 "오늘 오전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으로부터 기존에 영주시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5000억원에 더해 추가로 2000억원을 더 투자
경북 포항에서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2분께 포항시 북구 창포동 두호종합시장 앞에서 마주오던 차랑 2대가 충돌했다.충격의 여파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면서 상가 1층 유리 출입문 일부가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8일부터 매달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중구는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을 통해 각종 제증명 서류 등을 발급하고 주민들에게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또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