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중국의 해외 단체 여행 재개에 대응해 제주-중국 관광 정상화를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제주도는 오영훈 제주지사가 8일 오후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중국인 관광객 제주 유치 활성화를 위한 중국 정부의
한 달에 200여만원을 받는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일자리가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240명을 채용하는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사업에 43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1.8대 1이다.제주시 지역은 138명 모집에 274명(1.9대 1
제주시내에서 밀실형태로 운영하며 출입이 제한된 청소년들을 출입시킨 ‘룸카페’가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3일 제주시 소재 A업소(룸카페)를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출입제한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밀실 형태 구조로 영업하면서 고등학생 4명(이
업소에 영유아와 어린이 출입을 금지하는 이른바 '노키즈존'을 두고 영업상 자유와 기본권 침해라는 의견이 대립하는 가운데 제주에서 노키즈존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토론회에는 소상공인과 아동, 인권 분야 패널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찬반 의견이 충돌할 것
아무 이유 없이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관람하던 행인을 돌로 내리치는 등 '묻지마 폭행'을 벌인 2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제주동부경찰서는 A(24)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 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0시
제주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330명을 채용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7급 6명 ▲8급 12명 ▲9급 301명 ▲연구·지도직 11명 등 총 330명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이 중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제주공항 주변 제한구역에 불법 송신탑이 버젓이 설치돼 있음에도 관계당국의 뒤늦은 고발로 인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지방항공청(제항청)이 공항시설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도내 A방송사 송신탑과 관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2
제주도는 28일 0시부터 충북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충북 진천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도는 현재 타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경북산 가금산물 반입을 금지
제주 제2공항 재추진 여부가 내달 초 결정될 전망이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 내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 결과에 따른 '재추진'과 '백지화' 중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용역을 재연장할 수도 있지만, 이는 가능성이 낮은
코로나19 치료 중 약물 과다 투여로 13개월 영아를 숨지게 하고 은폐 의혹까지 제기된 '고(故) 강유림 양' 사망 사건과 관련, 해당 병원 간호사 3명이 구속됐다.제주경찰청은 제주대학교병원 소속 수간호사 A씨(50대), B(20대), C(20대)씨 등 3명
제주4·3 희생자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명예 회복을 위해 일반재판 수형인의 직권재심을 돕는 자문위원회가 꾸려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25일 제주지검 대회의실에서 '제주4·3사건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전문가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제주지검은 이날 자문위 위원장에 나인
오영훈 제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도민 여론조사를 우선 진행하자는 의견이 도의회에서 나왔다.24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은 "전수조사에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들이 저작권 문제로 제한을 받아 4·3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연동을)은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활용
승선원 4명이 실종된 제주 마라도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한 구조·수색 작업이 11시간째 이어지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잠수요원들이 선내 잔해물을 제거 중이며, 야간에도 수색이 이어질 전망이다.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6분께 서귀포
제주도의회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제주도의회는 18일 제41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선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한다.행정사무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