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18개 시군, 닷새 간 화랑훈련 군·경 지원

후방지역 전·평시 적 침투·도발 위협 대비 유사시 대처 능력 제고 훈련



강원도는 통합방위본부,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2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시, 평시에 적의 침투나 도발 위협에 대비하고 유사시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도는 훈련 첫날 오후 1시 춘천 충무시설에서 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해 운용에 들어갔다.

각 시·군에서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설치돼 군·경의 훈련 상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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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