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동·관설동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 협약

총 공사비 4276억원의 30% 상회
2014년 이후 총 42건, 1조4934억여 원

강원 원주시는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시공사 두산건설, 현대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동 두산위브 더 제니스, 관설동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지역업체를 참여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협약 대상인 총 2개 아파트 신축공사는 총공사비 4276억원 중 30%를 상회하는 1296억원이다. 2014년 이후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는 총 42건, 누적금액 총 1조4934억여 원에 이른다.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 협약은 건설자재, 시공, 인력, 장비 등 분야에서 지역업체를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여업체의 건설기술 발전에 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