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소(牛)맥 페스티벌, 힙합 추가~8월 '힙합배틀'



강원 횡성군 '소(牛)맥 프리미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26일 ㈔한국힙합문화협회와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월드·전국 규모의 특색있는 힙합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K힙합을 한류문화의 한 부분으로, 세계를 누비며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는 중심에 있는 단체다.

협약에는 소(牛)맥 페스티벌 기간 힙합배틀 무대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꾸미고, 상호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두만 추진위원장은 "한국힙합문화협회 참여로 전국 힙합마니아들의 상당한 참여가 예상된다"며 "페스티벌의 성공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명품 브랜드인 횡성한우와 전국 최초 수제 맥주를 제작한 세븐브로이가 기획한 제1회 소(牛)맥 프리미엄 페스티벌은 8월 25~27일 횡성베이스볼파크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