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신입사원 23명 공채…원서 3~10일 접수

블라인드 방식 투명성 강화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우대가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 3~10일 서류접수를 받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신규채용 인원은 23명이다. 분야별 법·행정 6명, 경영·경제·회계 10명, 사회복지·보건행정 4명, 전산 1명, 고졸인재 2명이다.

경영·경제·회계 계열 2명은 각각 보훈·장애인 제한경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계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에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

나이, 성별, 출신학교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8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공단 본사, 전국 6개 광역시에 위치한 3400병상 규모의 보훈병원(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 8개 보훈요양원 등 전국 19개 소속기구에 배치된다.

원서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채용지원사이트(https://bohun.scout.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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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